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등 첨단 장비 갖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 이일우)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척추질환 그중에서도 특히 디스크질환 에 대해 첨단 장비를 갖춘 척추내시경 레이저 클리닉을 개설해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가톨릭대학교 척추 내시경 클리닉은 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미세 내시경, 흉강 내시경 등 세계적으로 최신 기종인 3종류의 내시경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환자의 증상과 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초강력 레이저와 엘만 고주파 응고 장치, 수술 현미경 등을 사용해 제5세대 척추내시경 수술법부터 미세수술현미경 수술에 이르기까지 척추질환에 관련된 모든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이외에도 척추압박골절에 대한 척추체 성형술, 풍선 척추성형술과 척추종양 제거술 등 척추에 관한 종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료시간: 이일우 교수 오전/ 월·수, 오후/ 목)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