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문가 공병호씨 초빙..."실천의지 중요"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인천소재 소래 피정의 집에서 간호부장을 비롯한 중간관리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병호 소장(공병호 경영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자기 경영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서 공병호 소장은 “측정 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고 자기 경영에서의 목표 관리를 강조하며, 효율적인 자기 경영을 위해 시대적 조류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기 경영을 위한 능동적인 시간 관리 및 효과적인 실용 독서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무엇보다도 각자의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자기 경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중간관리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성공적인 자기 경영을 위한 뛰어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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