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문회도 논문 표절 의혹, 법인 카드 부당 사용, 원격 의료, 복지에 대한 자질 부족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의혹에 대한 변명이나 사과로 어물쩍 넘어가는 구태를 보이고 있다.

국회의 철저한 검증과 의혹을 해소하는 청문이 되기를 바란다.

한 국회의원은 복지부 장관 자리가 여기저기 휘둘리는 어려운 자리하고 지적했다.

자질 문제에 휘둘리지 않는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장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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