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18~19세 여자들은 피임제 사용을 적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Pediatrics 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시간 대학의 Tammy Chang 연구팀은 체중 상태와 특이 성적 행위 사이에 관련을 조사하기 위해 18~19세 여성의 데이터를 장기간 추적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피임 사용 등 성행위를 매주 기록했다.

연구팀은 10대 여성은 체중 상태에 따라 차이가 없는 등 52%가 매주 성교를 한다고 보고한 것을 발견했다.

성행위를 보고한 주간 사이에서 어떤 피임제 사용의 주간 비율은 비만 여성(84%)이 정상 체중(91%)보다 의미있게 더 낮았다.

성행위와 피임제 사용을 보고한 주간 사이에서 일관된 피임제 사용의 주간 비율은 비만 여성(68%)이 정상 체중 10대(78%)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패턴은 경구 피임제 사용에서도 관찰됐다.(27-45%)

연구팀은 “비만 10대 여성들은 피임제를 덜 사용해 비만이 10대 성행위와 관련된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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