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바이러스)에 9명 감염자가 보고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과거에 사스, 신종플루 등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에 메르스에 대한 당국의 졸속 대응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철저한 초기 격리 치료 등이 예방 대책이 미진했다는 지적이다.

메르스는 물론 아프리카의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 공습으로 1000여명의 희생자가 나오는 등 신종 바이러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런 신종 바이러스는 다약제 내성은 물론 치료약이 없다는 점에서 위협의 대상이다.

최근에는 살아있는 탄저균이 오산미국기지로 배달되는 사고가 있었다.

HIV를 완화하는데 수십년이 걸렸다.

신종 바이러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고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철저한 관리 체계와 대비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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