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남성의 정자를 높이는 2가지 접근이 Endocrine Society 연례 미팅에서 발표됐다.

첫 번째는 체중을 줄인 비만 남성이 파트너의 임신을 더 많이 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항암제가 일부 불임 남성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발견이다.

접근은 시험관 수정(IVF) 대안을 흥미가 있고 남성을 위한 실제 가능성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이미 광범위하게 조언되고 있고 비만은 남성 불임 요인으로 오랫동안 지적됐다.

캐나다 University of Sherbrooke의 연구팀은 체중 감량이 남성에게 도움이 된다는 첫 연구를 실시했다.

불임클리닉을 조회한 65 커플 중에서 남성들은 1년간 영양과 신체 활동에 대한 매주 그룹 활동을 했다.

연구에서 임신된 남성들은 체중을 최대 감량한 사람인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체중을 개선한 남성 파트너가 커플의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하는 첫 유망한 연구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만은 직접적으로 정잣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DNA의 미묘한 변화로 정자 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남녀 모두 임신을 원한다면 체중 감량을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는 유방암 치료와 여성 불임 치료에 사용되는 ‘letrozole’이 초점이다.

남성의 과도한 지방은 정잣수에 영향을 주는 성 호르몬의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레트로졸(Letrozole)은 에스트로겐에서 파괴되는 테스토스테론을 중단할 수 있다.

비만으로 저 생식샘 자극 호르몬 생식샘 저하증(hypogonadotrophic hypogonadism)으로 발전된 1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2명은 최소 3년간 불임 후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

몬트리올 대학의 Lena Salgado 연구팀은 레트로졸은 비만과 관련된 생식샘 저하증에 매우 매력적인 불임 치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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