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신약 효과 시험

가천의대 길병원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최근 개발된 신약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한 '무릎 관절염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신약은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 FDA에서 승인한 약제이다.

이에 따른 참가 혜택은 ▲무릎관절염에 대한 전문의의 진료와 진단 ▲무료 혈액검사와 방사선 촬영 ▲관절염 치료제 무상 제공(6주간) ▲교통비 지급 등이 제공된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공동연구기관은 가천의대 길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고대 구로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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