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생노동성, 건강영향평가 실시키로 결정

식품 첨가물인 ‘꼭두서니 색소’가 신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일본후생노동성은 최근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에 의뢰한 독성 시험에 대한 중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번 중간 보고서를 바탕으로 꼭두서니 색소와 관련된 식품 건강 영향평가를 의뢰했다.

식품안전위원회에서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평가가 내려질 경우 ‘꼭두서니 색소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후생노동성은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꼭두서니 색소의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