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전북대병원과 KBS전주방송 총국이 공동 개최하는 행복플러스 음악회는 전북지역 암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북암센터의 착공을 전북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전북지역 불우 암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금난새 유라시안필과 함께 할 행복플러스 음악회는 도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전북대병원은 음악회 개최를 위해 지난해 말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의를 마치고 올해 초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최근 KBS전주방송 총국과 음악회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한편, 전북대병원과 전주KBS는 7월1일부터 ‘불우 암환자돕기 자선기금 모금운동’을 전개, 이를 위해 전북대병원 내에 접수창구를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