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병이 있는 젊은 남성의 조루는 저혈당증 영역에서 더 높은 혈당 가변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탈리아 Second University of Naples의 Giuseppe Bellastella 연구팀은 1형 당뇨병 남성의 조루 유행을 조사했다.

데이터는 40세 이하 1형 당뇨병 환자 100명과 당뇨병이 없는 51명을 비교했다.

혈당 가변성은 조루가 있는 20명과 없는 10명 등 30명의 서브그룹에서 평가했다.

조루를 평가하기 위해 PEDT(premature ejaculation diagnostic tool)와 자가 평가 IELT(intravaginal ejaculatory latency time)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그룹 사이에 조루 유행에는 중요한 차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PEDT와 IELT 점수의 병리학적 가치는 당뇨병 환자의 24%와 통제군의 23.5%에서 관찰됐다.

헤모글로빈 A1c는 PEDT와 IELT 점수와 의미있게 관련이 있었다.

PEDT 점수는 저혈당 지수와 관련이 있었지만 혈당 가변성에 대한 하위그룹 평가에서 저혈당 지수를 의미하는 혈당의 표준 편차와는 연관이 없었다.

연구팀은 “조루가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영역에 더 높은 혈당 가변성은 PEDT 점수와 의미있게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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