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10대들의 섹스팅(sexting)은 실제 섹스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Pediatrics 저널 6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과거 연구에서 성적으로 표현한 문자 네세지를 받고 보내는 10대들은 섹스팅을 하지 않는 동료에 비해 성 행위가 더 많은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발견은 일부 10대에서 섹스팅은 그렇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텍사스 대학의 Jeff Temple 연구팀은 964명의 텍사스 고등학생(대부분 10학년) 사이에 약 28%가 문자나 이메일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낸 경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어린이와 비교해 이런 섹스팅 10대들은 1년 후 성 행위가 1/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섹스팅은 10대의 성 행위와 관련된 많은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휴대폰을 없애는 것이 10대의 섹스를 중단하는 것을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화를 금지하는 대신에 10대와 섹스와 일반적 관계에 대해 대화를 시도하라고 권고했다.

연구팀은 “ 섹스팅과 실제 성 행위의 인과 관계는 말할 수 없고 발견한 관련성은 강력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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