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파트너와 섹스 동안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 이성애 여성은 남성과 레즈비언 여성보다 뒤처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18일자 온라인에 실렸다.

독신 조사를 이용해 킨제이 연구소(Kinsey Institute)의 연구는 이성애자나 게이 남성은 섹스동안 85%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는 반면 레즈비언(여 동성애자)은 75%가 그렇다고 주장했다.

이성애 여성은 섹스 동안 약 63%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기본적 해부학 구조와 파트너 사이에 커뮤니케이션 갭이 주요 이유가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킨제이의 Justin Garcia 연구팀은 개인과 커플에서 오르가즘 등 섹스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매우 다양한 요인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 결과는 친밀한 섹스 파트너와 최근 섹스에 대한 사람의 기억 만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결론이 아니라고 말했다.

새로운 연구는 남자 1500명, 여자 1350명 등 21세 이상 미국 성인 2850명의 인터넷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는 연구팀이 그들의 경험을 완전히 표현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게이와 양성애자 수가 더 많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지난해 어떤 사람과 섹스를 가진 것을 보고했고 각각은 지난 13개월 동안 친근한 파트너와 섹스 동안 오르가즘을 가진 시간 비율에 대해 대답했다.

이성애자와 레즈비언 여성 사이에 오르가즘 비율의 차이는 중요했고 이유는 분명하지 않았다.

삽입 성교는 레즈비언보다 이성애 여성을 위한 섹스의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성 파트너 사이에 더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은 해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만족을 높이는 가장 성공적 수단은 항상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의 감수성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다른 말로는 대화와 관심이다.

연구팀은 “만족은 오르가즘의 차이이다. 많은 여성들은 오르가즘없이 성적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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