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도주의·청소년 교류사업 상승기대

169개국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최대의 박애단체로 알려진 국제로타리가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한국로타리 차기이사로 김광태 전 대한병원협회장(사진)을 선임했다.

김 전 회장은 로타리 서울강남지역(3640지구)총재를 지냈으며 현재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병협측은 "김이사의 국제이사회 진출이 한국로타리 운동의 한 단계 높은 업적과 발전을 기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로타리 회장을 포함하여 모두 19명으로 구성되며 소아마비 박멸, 빈곤과 문맹 퇴치 등의 인도주의 지원사업과 회원국가에서 시행되는 장학금 제공 및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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