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감마나이프 최신 치료법 등 소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소장 강삼석)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이 4일 오후 4시 화순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31일부터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무혈·무통의 최첨단 뇌수술 장비 감마나이프 개소식에는 심재홍(인제의대 교수)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 등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기념 심포지엄에선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최신 치료법과 흐름 등이 소개되며, △'감마나이프의 원리와 적응증' 제레미 C 간즈 교수(카이로 감마나이프센터 소장)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수술' 박용구 교수(연세의대 신경외과) △'청신경초종의 감마나이프수술' 이정일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뇌하수체선종의 감마나이프 수술' 김무성 교수(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기능성 뇌질환들에 대한 감마나이프수술' 김동규 교수(서울의대 신경외과)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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