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청기(회장 서진성)는 보청기 착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청인을 위해 ‘맞춤형 렌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보청기가 진행하는 ‘맞춤형 렌탈’은 월 3~4만원으로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먼저 대한보청기 청각 전문가에 의해 청력검사를 거친 후 청력과 귀 모양에 맞는 보청기를 선정하게 되며, 착용 후 2~3개월의 적응기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진다. 

또한 사용기간 동안 A/S, 배터리, 습기제거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60~72개월 사이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교체도 이루어진다. 

대한보청기 서진성 회장은 "많은 분들이 난청을 방치하여 치매나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소통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대한보청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보청기 렌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xo.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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