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및 지질치료 최신 지견 발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7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국내외 의료진, 학계 저명 인사, 취재진 및 제약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자사의 고지혈증 신약 크레스토(성분: 로수바스타틴)의 시판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크레스토와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국내외 저명한 학계 인사의 스타틴 및 지질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의 김효수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된 “국내 고지혈증 치료 현황 역학조사”는 국내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도달율 등 국내 지질치료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결과가 최초로 발표된다.

또, 국외 연자로 초청된 심혈관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이안 해밀턴-크레그(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아델라이드 심장 클리닉) 박사와 허버트 슈스터(독일, 훔볼트 대학) 박사는 각각 서울과 지방도시에서 “임상에서의 지질 목표치 도달(Achieving lipid goals in Clinical Practice)”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7일 열리는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31일 대구, 6월1일 대전, 6월2일 부산, 6월3일 광주 등 4대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손지웅 이사는 "크레스토의 향후 시판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국내외 학계, 의료계의 저명한 인사들로부터 스타틴 및 지질치료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 발표를 듣고, 최신 지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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