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14일, <후두암 및 재건술 교육코스>에서 강연
한국 의료진으로는 처음으로 강연자로 선정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白正煥) 교수가 이비인후과의 두경부외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아이오와의대 교육 프로그램에 초청연자로 참여해 교육과정을 진행한 후 귀국했다.

백정환 교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열린 <36th Annual Head and Neck Cancer & Reconstructive Surgery Course (제36차 두경부 종양 및 재건술 코스)>에 Interntional Guest Faculty로서 1건의 세미나 연제 발표, 3건의 카데버(cadaver) 수술 시연 및 9개 강연에 심사단(panel)으로 참여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오와 의대가 미국 전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이며, 의학성과를 검토해 단 2명만 선정하는 해외 초청연자중 한국 의료진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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