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천만원 복지부에 전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北 용천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체회원 5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이번 북한 용천 지원 성금 모금뿐 아니라 1시군 1기관 결연운동을 통해 전국의 보호시설, 요양기관에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달된 성금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북한 용천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한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용천역 폭발 사고 직후 국내 9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범보건의료 용천의료지원단'을 구성, 지난 4일 100톤의 의약품 및 의료용구를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보낸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