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사상, 하나되는 서울시의사회 구현

서울시의사회는 제2회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를 오는 30일 오전 9시에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각 대학병원 및 25개구의사회 소속 회원 등 의사와 가족, 병원직원 및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내원했던 외국인노동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또, 최수종, 이덕화, 허준호 등의 유명연예인과 외국인노동자대표, 의사 대표 등과의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도울 계획이다.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신뢰받는 의료인상을 심어주고, 한목소리를 내는 의사회를 통해 가장 강력한 의권투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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