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무기가 암과의 전쟁에 출현하고 있다.

이는 환자는 물론 제약사에게도 희소식이다.

기존 약물의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는 빅 파마들은 향후 블록버스터가 될 것을 기대하면 개발 중인 유망한 항암제를 보유한 중소업체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바이오기업인 암젠은 미국 오닉스 파마를 104억달러에 인수했다.

오닉스의 보석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카이프로리스'(Kyprolis)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면역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미국 암프림뮨(Amplimmune)을 인수했다.

종양은 일부 이유로 매력적이다.

첫째 암의 이해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20세기에 치료는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에 의존했다.

현재는 이런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암을 공격하는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는 면역요법은 현실화되고 있다.

지노믹스는 암을 촉진하는 특수 변이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게 과학자들에 도움이 된다.

암 연구자들이 흥미를 가진 다른 분야는 후생유전학(epigenetics)이다.

두 번째 당국은 항암제 승인의 속도를 높였다.

2012년 미국 FDA에서 승인된 39개 신약 중 11개가 항암제이다.

세 번째는 항암제는 특히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빅 파마들은 파이프라인에 유망한 치료제가 있는 중소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런 회사를 완전히 인수해 자신의 항암제 개발을 갈망하고 있다.

카이프로리스는 소기업인 프로테오릭스가 처음 개발해 이 회사를 오닉스가 인수했다.

BMS는 2009년 면역요법제를 개발하고 있는 메다렉스를 24억달러에 인수했다.

그러나 위험도 있다.

장기적으로 최대 의문은 건강보험에 적용될 수 있는지이다.

고가 약물에 대한 회의적 시선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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