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파마의 중국 꿈은 타격을 입고 있지만 깨진 것이 아니다.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시장은 특허만료와 서구 시장의 침체로부터 제약사들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뇌물 스캔들은 가격 압박과 성 둔화에 대한 새로운 파장의 징후이다.

하지만 중국은 빅 파마가 필요하다.

올해 중국에서 외국 제약사에게 긴축을 검증하고 있다.

지난 1월 중국은 2년에 4번째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7월에 60개 외국 제약사에 대한 약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리베이트 조사는 이미 수익이 적은 이런 제약사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GSK는 리베이트 수수를 인정한 유일한 회사로 약가 인하를 약속하는 등 서둘러 사태를 봉합하려 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빅파마에게 기회 시장 중 하나였다.

2006~2011년 사이에 헬스케어 지출은 2배 이상 늘어났지만 2011년에 GDP 대비 5%로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다.

약물 특허만료는 성숙된 시장보다 더 오랫동안 제네릭 경쟁이 치열한 추세이다.

선진 시장에서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올 1분기 중국에서 다른 신흥시장의 거의 3배에 달하는 22% 성장을 기록했다.

GSK는 지난 2년간 중국에서 매출이 16, 17% 증가했다.

리베이트 스캔들은 이미 침체된 경제와 정치 환경에 추가됐다.

중앙 정부는 헬스케어 지출을 증가시키려는 계획인 반면 지방 정부는 경기 둔화와 매출이 하락하고 있어 비용 억제를 위한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철수할 수 없는 재벌 외국 기업들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중국 인구는 고령화되고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만성 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내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1600억달러 투자했지만 외국 회사의 노하우와 투자도 필요하다.

기대는 중국 기업이 글로벌 규모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으로 빅파마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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