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혈당검사, 장애 재활의학적 진단 등

국립재활병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과 10일 이틀간 대한재활의학회 후원으로 노원구 '나눔의 집'과 강북구 '구세군 복지관'에 등록돼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에 가정 11가구를 방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 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4명과 전공의 5명 등 9명의 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의 혈압·혈당검사, 장애에 대한 재활의학적 진단, 통증에 대한 주사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재활병원은 앞으로도 월 1회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대상자의 집으로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