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와 연구에 바친 외길'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김진복 명예의료원장은 최근 회고록이 "癌 治療와 硏究에 바친 외길"을 출간했다.

이번 회고록은 김진복 원장이 46년 의사생활과 41년간의 외과교수로서 의학교육 연구 및 수술과 진료에 전념해 온 외길 기록을 2002년 9월부터 1년 반 동안 정리했다.

또, 275회의 국제학회 참석과 특강 그리고 한국의 소개 및 국제학자들과의 교분, 학회 개최지의 유명관광지 방문 등을 소개한 "인봉 김진복의 걸어온 길과 국제학회 참가기"와 그동안 김원장이 쓴 에세이, 산문, 학회참가기 및 잡문들과 함께 정년퇴임때 써준 선배, 동료, 제자들의 축하글을 모아 "仁峰 金鎭福 에세이집"으로 나누어 두권을 출간했다.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명예의료원장이자 한국위암센터 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김진복 교수이기에 이 책은 단순 회고록이 아니라 그의 업적과 걸어온 길을 통해 사람들에게 큰 자극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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