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책임경영능력 배양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7일 제1기 의사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개강식은 최영식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할기관 주임교수, 임상과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은 물론이고 의료원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교수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최영식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새 병원의 센터식 경영으로 책임있는 경영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 지금부터 경영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모두 끝까지 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획조정실장 우영균 교수은 CMC 인재양성 Master Plan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을 설명하며, 책임경영, 인재경영, 전사적 자원관리, 전략경영, 브랜드관리에 대한 CMC경영혁신의 의지를 나타냈다.

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CMC 경영혁신의 주역이 되는데 필요한 경영 마인드와 경영 능력을 갖추고 급변하는 국·내외 의료 및 경영 환경과 발전 방향을 숙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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