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제퍼슨대 연구팀...'순환'紙 발표

미국의 한 연구팀이 최초로 유전자치료법을 이용해 손상된 심장세포를 복원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6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미국 토머스 제퍼슨대 연구팀이 특정 유전자를 삽입한 바이러스를 세포안으로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심부전을 치료한 사실이 의학전문지 '순환' 최신호에 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치료 이후 손상된 심장세포는 본래의 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구팀은 유전자치료법을 통해 손상된 인간심장세포를 복원하는데 성공한 첫 번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연구팀은 앞으로 심기능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임상실험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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