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요법을 받고 있는 강간 피해자 여성들은 비희생자에 비해 성적 어려움과 골반통증을 가질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5월호에 게재됐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의 Iva Bianci 연구팀은 사춘기에 강간을 당했고 성 기능에 대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이를 피해를 당하지 않은 114명의 대학생과 비교했다.

연구결과, 강간 피해자의 약 30%는 골반저 과긴장성 혹은 너무 꽉조는 질이 있는 반면 비희생그룹은 12%인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골반과 성적 어려움이 육체적 강간 트라우마의 직접 결과인지 혹은 강간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경험한 심각한 불안 장애인 PSTD의 징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 만성 성적 학대의 피해자는 성적 문제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연구팀은 사춘기에 단일 강간의 피해는 이런 문제로 발전 위험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두 그룹은 같은 수준의 성 행위를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간 피해자들은 이 연구에는 많은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간 피해자들은 비교 그룹과 비교해 평균 교육수준이 더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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