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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장시간 운전, 불규칙한 수면과 식생활 등으로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가 몸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이처럼 생체리듬이 망가져 생긴 명절증후군은 자칫 만성 피로나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명절후유증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성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생체리듬 회복, 아침 기상시간 지키는 것이 관건연휴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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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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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benign tumor, 良性腫瘍)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가 2012년 286,086명에서 2016년 340,191명으로 5년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을 만큼 해마다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궁근종환자 4명 중 3명이 30~40대일정도로 젊은 여성층에서 감기처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2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자궁근종’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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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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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인체의 중요 활동이 수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수면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수면장애(G4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년 새 약 13% 증가했다(2012년 257만9,507명 → 2016년 291만8,976명).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두통,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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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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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연휴는 4일로 귀향과 귀경, 친지 방문 등에 바삐 움직일 수밖에 없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활동이 따르다 보니, 낯선 환경 속에서 피로감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연휴는 생활리듬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여성들은 가사노동의 증가와 스트레스 등이 남성들은 장거리 운전과 과음에 시달릴 수 있다.주변 환경의 변화와 안전사고의 위험, 연휴 뒤 일상으로의 복귀 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던 사람이라면 연휴 기간 중에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기에 건강 관리에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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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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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오면 배뇨장애를 앓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추운 날일수록 방광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추위에 노출되면 부신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호르몬의 양이 증가해 방광을 수축시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요의를 느끼거나 화장실을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말하지 못하는 여성의 비밀, 급성 방광염남성에게 말 못할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 전립선비대증이라면 방광염은 여성에게 말하기 어려운 비밀이다.방광염은 요도를 통해 세균이 방광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 남성보다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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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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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겪는 통증 중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허리·다리 통증이다.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운동 부족,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주원인이다.허리· 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급성 허리삠 등으로, 수술이 필요치 않은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더라도 대부분 만성적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자세히 알아보고, 수술 없이 통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보다.허리를 굽힐 때 통증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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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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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나 고령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산후조리원, 유치원, 요양기관 등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신생아들의 RSV 집단감염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손 씻기, 기침예절,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 없어 이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고령자에게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질환1이다. 기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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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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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처럼 유난히 춥고 매서운 날씨에는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에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혈당을 높이는 음식 섭취를 제한한다거나,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물을 복용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의 도움말로 당뇨병 환자들의 겨울철 운동법을 알아보자.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하면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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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8.0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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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2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5년에 제정했다. 매년 2월 2째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로 정했고, 올해는 2월 12일이다.국내의 뇌전증 환자는 약 40~50만 명에 이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뇌전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수는 2015년에 13만7000여 명이었다.뇌신경세포는 컴퓨터 전기회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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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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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고령화, 난임의 영향으로 이른둥이(출생 시 2.5kg 미만) 출산이 10년 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출산율 꼴찌(1.17명)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내는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 산모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11.8%였지만, 2016년에는 26.3%로 4명 중 1명은 35세 이상 산모였다. 난임의 영향으로 인공수정에 의한 다태아도 늘었는데, 이 경우 조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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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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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이어지는 근무의 연장, 바로 회식이다. 최근에는 회식 문화가 많이 변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는 회식이 조직 단합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기름진 음식과 술은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라는 점!음식회식의 주 메뉴가 되는 음식들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이다. 또한 고열량 안주로 술자리를 즐기다 보면 체지방이 쌓이기 쉬워 단기간에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척추와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증가해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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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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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김 모 군은 갑자기 발작 증상이 나면서 손발이 떨리고 입과 눈이 돌아가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온 뒤 검사 결과, ‘난치성 뇌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김 군은 그동안 대학병원과 한의원 등을 다니며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 없이 부작용에만 시달리고 평균 한 달에 한번 꼴로 발작 증상이 계속되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심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간혹 주변에 김 군과 같이 어릴 때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흔히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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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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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잦아지면서 안구 표면질환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특히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이름도 생소한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의 도움말로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대해 알아본다.안검염은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눈꺼풀 균 감염과 연관이 있다. 심할 경우 각막 주변부에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마이봄샘은 눈꺼풀 테두리에 존재하는 기름샘으로 위, 아래 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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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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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겨울이면 당뇨환자들은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날씨 자체가 혈당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계절 변화를 겪으면서 나타날 수 있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겨울에 유행하거나 악화되기 쉬운 질환 독감, 감기, 설사 등 각종 질병에 대비하지 않으면 그 치료로 인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인제대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 고경수 소장(내분비내과 교수)에게 당뇨병 환자의 슬기로운 겨울 대처법에 대해 알아돈다.△ 혈당 조절겨울철 당뇨관리 어려움은 ‘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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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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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씨(48세•여)는 평소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한파가 반복되는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종종 손발이 시린 느낌을 받아 두꺼운 옷을 입고 수면양말을 신으며 생활했지만 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자주 손발이 저리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심각성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수족냉증을 진단 받았다.추운 겨울철에는 실외에서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물에 잠시만 손발을 담가도 쉽게 한기를 느낀다. 하지만 실내 적정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낀다면 수족냉증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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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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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강력한 한파에 뇌혈관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과 낮에 일교차가 크면 급작스런 기온변화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이 발병하기 쉽다. 뇌졸중은 3대 사망원인으로 발병 시 뇌기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쳐 장애가 일으키며 돌연사의 주원인이므로,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한다.30~40대 젊은 뇌졸중 환자 크게 늘어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주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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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8.02.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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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3살 아들을 키우는 김모씨는 가지고 싶은 장남감을 사주지 않으면 길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온몸으로 떼를 쓰는 아들을 달랠 때마다 녹초가 되어 버린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의 도움말로 ‘떼를 심하게 쓰는 아이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떼를 쓰는 행동은 부모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말의 표현이 떨어지는 아이들에 있어서 비교적 흔하게 일어난다. 징징거리고, 짜증내고, 불편하니 울고, 소리 지르고,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고, 바닥을 뒹구는 등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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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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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이다. UICC(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국제 암 억제 연합)에서 암에 대항하고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특히 이날엔 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암의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와 활동이 시행된다. 그만큼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암의 예방,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 사망률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암에 대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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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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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최모씨(30대 여자), 평소 편두통을 습관처럼 달고 산다. 남들보다 더 열정적이기에 머리가 아프다는 어느 광고의 멘트도 있으나, 최모씨에게는 일상 속 스트레스의 최대 원인중 하나이다. 두통약을 달고 다는 최모씨, 편두통의 예방과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일반인의 약 10%정도가 경험하고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실제로 두통의 유형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흔한 진단명이기도 하다.편두통은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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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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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며 한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7.7%가 사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6.5%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주변에서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했다는 얘기를 접하면, “팔자가 딱하네!” 하면서 남의 얘기인냥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4년 10,191명이었고 인구 10만 명당 20.1명이 사망하여 심근경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심근경색 환자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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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8.02.0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