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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는 지난 6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도약: 대학원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부제목으로 1부 10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대학원이 걸어온길), 2부 명사특강(대학원이 나아갈 길), 3부 심포지엄(10년의 여정: 대학원생과 함께한 연구 발자취)의 순서로 진행됐다.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기부자, 국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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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췌장암 연구팀(연구책임자 한성식)은 췌장암 환자에서 정상과 100% 구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해 뉴캔서큐어바이오(주)(대표 김수열)에 최근 기술을 이전했다. 이른바 X-100, X-99이라고 명명한 이 바이오마커는 단일 마커들로서 정상과 췌장암 환자를 100% 구분할 수 있는 정확도를 보여준다. 현재 이 바이오마커의 추가 검증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번 발견을 토대로 동반진단 가능성도 탐색 중이다. 동반진단이 가능해질 경우, 다양한 임상시험에 적용하여 임상시험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CT,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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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에 강력 반대하며 철회를 요구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간호사의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진료보조인력 중 간호사를 전문간호사, (가칭)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로 임의적으로 나눠 각각에게 위임 가능한 업무를 마련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8일 "해당 지침에는 골수 천자, 뇌척수액 및 조직 검체 채취 등 인체 침습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는 바, 보건복지부는 동 행위에 대해 의료계와의 어떠한 협의 도출도 없었음에도 마치 협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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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는 제46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선정을 위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매년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있다.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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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지난 6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과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이순자 중앙대의료원 노조 지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중앙대의료원은 2022년 12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을 위원장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년여간 ESG 위원회 운영 규정 수립과 부서별 ESG 주요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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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의협 내부 문건 폭로 글에 대해 사문서위조 및 허위사실 유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 3월 7일 저녁 DC 인사이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위 ‘의협 내부 문건 폭로’ 글이 게시됐다.이후 폭발적인 조회수와 댓글과 함께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에도 옮겨지고, SNS등의 공유 기능을 통해 다수의 국민들에게 노출이 됐다.의협 비대위는 "해당 게시자는 이후 후속 글을 통해 자신의 문건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몇 가지 해명을 하기도 했다"며 "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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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지지와 함께 새로운 간호법안 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5만 간호인은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함에 맞서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일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체계 개발과 지원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 표현에 65만 간호인은 환영함과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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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희귀암센터 도윤식 교수(신경외과, 뇌척수종양클리닉)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도윤식 교수가 수행하는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과제는 지난 3월 6일(수) YTN뉴스퀘어에서 개최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 성과보고회에서 전체 437개 연구과제 중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5년 간 과기정통부,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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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의 주무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소관부처 이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대학병원의 소관부처가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될 경우 주된 기능인 의료인 양성 및 교육 기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국립대학병원 및 국립대학치과병원 설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분산된 국립대병원 관련 법률을 하나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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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7일(목) 10시 전북대학교병원(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 등을 만나,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였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2000년)된 후 20여 년간 전북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최근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에도 교수, 전임의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이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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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주혜 교수가 제24회 대한소화기학회 SK케미칼 LS(Life Science) 부문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연구 주제는 약동학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인플락시맙을 정맥/피하주사로 투여했을 때, 관해 상태를 위한 최적의 약물 농도와 약물에 노출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 지능 모델의 개발이다.인플릭시맙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한 과도한 염증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최근 10년간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 수는 2배 증가했고, 전체 의료비용 대비 인플락시맙 같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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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지난 2월 28일 (수) 스마트병원 구축의 일환으로 병원과 이용자의 접점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Digital Front Door 서비스 ‘카카오 헬스케어 케어챗(Karechat)’을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고객 참여형 양방향 챗봇 솔루션으로, 진료 예약부터 접수, 대기, 결제, 제 증명, 사전 문진 등 다양한 병원 서비스를 카카오톡 병원 채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에는 환자 혹은 보호자들이 진료 예약을 위해 콜센터나 홈페이지, 병원 모바일 앱을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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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3월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 의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식은 개회사와 지난해 한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앙상블인 ‘한림 뷰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병원장 기념사, 대외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힘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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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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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6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협력 분야에서 폭넓게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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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직업환경의학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체계분야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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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의 긴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가 시작됐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오늘(6일)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특히 그는 출석 직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앞에서 "언론에 "숨길 것이 없다. 교사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는 총 5명으로, 나머지 4명에 대한 조사도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일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 12일은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위원장이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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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1회차(3월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2회차(4월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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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정통한 서성준 교수를 초빙했다. 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는 의학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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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가 2000여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왔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지난 4일 자정까지 증원 신청한 것을 추합한 결과 총 증원규모는 3401명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 정부의 2000명 증원 계획보다 많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2025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 결과 공개에 따르면 총 40개 대학이 모두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소재 8개 대학이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0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