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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진행한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 약학대학은 주요 인력에 대한 학위취득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졸업예정자에 대한 실무실습을 통해 근무희망자를 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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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
인사
편집부
2024.03.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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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본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BAL0891은 병용요법(파클리탁셀, 면역항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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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최종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후보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하고, 임종윤측 주주 제안에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한미사이언스 손을 들어줬고, 한곳만이 임종윤측 제안에 찬성했다. 나머지 한곳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등 한미측 이사 후보 6명에 대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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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이 3년 간 주요 대주주 주식 처분없이 예탁을 약속하는 등 OCI와의 통합과 관련,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임주현 사장은 24일 입장문에서 "이번 OCI-한미 통합의 대전제는 어머니(송영숙)와 저의 지분을 프리미엄 없이 양도하는 대신 한미그룹의 경영을 기존의 경영진에게 계속 맡겨달라는 것이었다"며 "대주주 가족의 지분에 대해 프리미엄을 보장하며 경영권과 함께 넘기라는 제안도 많았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아버님(故 임성기 회장)이 세우신 한미그룹의 신약개발 전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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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승진 (상무 -> 전무) 정주영 (마케팅부문장)박은희 (법무실장)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 상무 승진 (신임 임원) 이학주 (생산부문장)윤동수 (Hospital5 부장)이상호 (품질경영실장)홍현동 (약국사업부장)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이해영 (CDMO 사업실장)
인사
편집부
2024.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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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임직원 약 3000명이 모인 한미 사우회는 보유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이번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으로 결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최근 개최한 사우회 운영 회의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을 찬성한다’고 입장을 결정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대주주 신동국 회장의 선택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한미가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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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 형제 지지를 선언하자, 한미사이언스가 입장을 발표했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2일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우선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 중 한 명인 신 회장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면서 "여러 방법을 통해 그룹 통합의 필요성과 한미의 미래가치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대주주 몇 명의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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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미령[Meiling Li] 박사, 김유미 박사 : 공동 제1저자)이 최근 혈청 아밀로이드 A(Serum Amyloid A, SAA)가 간에서 생성되어 혈관을 타고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매개체로 작용하여 관절염을 악화시킨다는 병리기전을 학계 최초로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의 기능손상과 변형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이다.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
학술/학회
편집부
2024.03.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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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필요성이 가장 높은 환자 등, 미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직접 방문이 가능할 때도 원격의료를 선택한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twork Open 2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밀워키 소재 애드보케이트 헬스(Advocate Health)의 Eva Chang 연구팀은 원격 의료 사용 과 원격 의료 방식과 관련된 환자 특성을 평가했다.분석은 HINTS(Health Information National Trends Survey)에 참여한 2022년 헬스케어 방문이 있는 미국 성인 5437명에 대한 데이터이다.연구결과, 환자의 43%가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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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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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행사를 올해부터 4월에 마련하여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들어갔다.2024년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4월 2주차에 함께 열리게 되는 2024 KHC는 오는 4월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KHC는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대주제로 하여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고,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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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해 치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난청은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청력 손실은 소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dB)로 표시하며 그 수치에 따라 정상부터 경도, 중도, 중고도, 고도, 심도까지 구분한다. 선천성 난청은 1,000명당 1명 빈도로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이며 50% 이상은 유전적 요
학술/학회
편집부
2024.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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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나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치 절차에 대해 유연한 처리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교협)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공의 행정처분은 유연히 대처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의사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 준비가 됐다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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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온라인팜의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중이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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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첫 비스테로이드 뒤센형 근위축증(DMD) 치료제로 이탈파마코(Italfarmaco)의 두비자트(Duvyzat, givinostat)를 지난주 금요일 승인했다.승인은 DMD의 모든 유전자 변이가 있는 6세 이상 환자의 치료에 FDA에서 승인된 세 번째 약물이다.FD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00~6000명의 남성 출생자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DMD는 근육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디스트로핀에 대한 지시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변화 또는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신경근육 유전 질환이다.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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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2024년 3월 21일(목)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3월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3대 이강숙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현 부회장인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인 명승권 대학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명승권 교수는 제1대 김일순 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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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비라토비(Braftovi)가 흑색종에 대한 BRAF 억제제 시장의 리더로 부상할 전망이다.2011년, 로슈의 젤보라프(Zelboraf, vemurafenib)가 FDA 승인을 받은 후, 흑색종에서 BRAF 변이 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BRAF 표적 암 치료제에서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화이자의 비라토비(encorafenib)가 2028년까지 흑색종에 대한 BRAF 억제제 시장에서 42%의 강력한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8대 시장(미국,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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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이 대부분 확대된 가운데, 수익성에서는 대형 제약바이오와 중견기업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팜스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50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 사업보고서 등을 살펴본 결과 전체 매출액은 29조 5615억원으로 전년 27조 8112억원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2조 9222억원에서 3조 2166억원으로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 2288억원에서 2조 4396억원으로 9.5% 증가했다.매출액을 보면 50개사 중 삼성바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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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일반의약품 구매대행업체의 불법의약품 판매 형태 및 광고·홍보 행위를 식약처에 신고한 결과, 현재 해당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비공개 조치가 이뤄졌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국 구매대행은 어디서? OOO!’이라는 제목으로 일반의약품 불법 구매대행과 더불어 광고·홍보가 이뤄지고 있었다.이들은 블로그에 일반의약품 구매대행 광고 및 홍보를 하고 링크된 카카오채널을 통해 일반의약품을 주문받고, 약값 및 구매대행 수수료를 계좌이체로 입금 받은 후 의약품을 포장하여 택배로 발송하
약국/약사
편집부
2024.03.2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