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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2019년 165만 1,898명 대비 2023년 195만 925명으로 18.1%(연평균 4.2%) 증가했고, 진료비는 2019년 7조 3,765억 원에서 2023년 10조 1,552억 원으로 37.7%(연평균 8.3%) 증가했다.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9.2%(연평균 4.5%)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6.9%(연평균 8.2%)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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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목)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각 지역 중심으로 유공자 포상, 암예방수칙 실천, 국가암검진 홍보 등의 연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부문 정부 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게 되었다.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김동욱 을지대학교 교수는 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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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하였다.이번 지침은 2021년 7월 20일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작성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공개 일정, 내용 및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명칭, 요양기관 기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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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1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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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5%, 경인 지역에 18%로 배정됐으며, 서울에는 신규 정원 배치를 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검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50명 비만 소규모 의대의 경우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위해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를 확대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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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전공의에 대한 인권침해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인권 강화를 위한 전공의 전담 상담창구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 업무 수행 중 폭언 또는 욕설을 경험한 전공의는 약 3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도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공단은 2020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그동안 상담센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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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는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비운지 한달째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19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전주 일평균 입원 환자 수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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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비상진료체계유지를 당부했다.특히 오늘(20일) 정부의 의과대학별 정원 배정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9일(화)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학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고 지역 거점 병원인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10개 병원은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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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패치를 과다처방하거나 사망자·타인 명의도용이 의심되는 21개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에 대해 경찰청·지자체 등과 함께 기획합동점검(3월 20일~29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펜타닐 패치 의료쇼핑 의심 환자에게 처방량이 많은 의료기관과 사망자·타인의 명의도용 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심 의료기관이다.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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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한 협진 시범사업의 성과 평가에 나선다.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범사업의 성과 및 수가 적절성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방안 마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수가정책실은 최근 이와 관련된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예산 7천만원을 들어 6개월간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정부는 의과.한의과 협진 활성화를 위해 제3차(2016~2020년) 및 제4차(2021~2025년) 한의약 육성발전계획,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19~2023년)에 포함해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4단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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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하여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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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18층, 서울클럽홀)에서 산하 공직유관단체(34개) 감사인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의 자체감사 운영방향과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직유관단체 감사인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조규홍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약자복지 2.0, 인구위기 대응, 연금 개혁 등 미래를 위한 보건복지 혁신을 중점적으로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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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월, 심사평가원의 청구데이터를 이용한 ‘외래 암환자의 암 진행단계 및 전이상태 정보추출 가능성과 이의 ICD-11에서의 표기가능성’ 연구 결과를 영국의학회의 저널인 브리티시메디컬저널 오픈(BMJ Open)에 발표했다. 암의 진행단계와 전이상태는 환자상태나 치료에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환자진료차트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진료비 청구명세서에서는 어느 정도 표기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아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활용방안 연구가 필요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2022년 초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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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19일 오전 개최됐다.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과제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과 의료계 소통현황 및 계획,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정부는 필수의료의 가치에 걸맞는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보상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첫째, 최근 정부는 수요 급감에 따른 분만과 소아 인프라 붕괴를 막고자 분만과 소아 분야에 「보완형 공공정책수가」를 우선 도입하고 있다. 올해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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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의 건강한 미래 지킴이로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신규직원 44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채용규모는 행정직 323명, 요양직 106명, 전산직 16명이며, 일반경쟁과 함께 장애·보훈·강원인재를 제한경쟁으로 모집한다.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필기·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공단은 이번 채용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에서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또한, 장애인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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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강조했다. 18일(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회의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현황 및 처리결과, 의료개혁 과제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지난 2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3월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를 상담했고 509건은 피해사례로 신고 접수했다. 신고된 피해사례의 28%에 해당하는 141건은 의료기관으로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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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이 “초비상 상황인 지금,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 상임위 소집을 요구했다.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후 전공의들은 반발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났고, 이제 전문의, 의대교수들까지 사직서 제출을 예고 하는 초비상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양당의 경선이 끝나고 공천이 마무리된 만큼 공천 결과와 관계없이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집 요구 이유를 밝혔다. 강 의원은 국회가 의사 집단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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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SBS(사장 방문신)는 지난 15일,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공단과 SBS는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공동캠페인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SBS는 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캠페인 진행, 건강보험 제도 소개 프로그램 편성 및 정책 홍보, 관련 행사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SBS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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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지난 17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먼저 정부는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밝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진료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힌 건대충주병원, 공공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15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대교수들이 3월 25일부터 사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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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노년층을 위해 의료취약지역의 방문진료서비스를 위한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 간의 경쟁 심화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반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도시지역에 있는 병원을 방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