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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가 제32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망막혈관폐쇄증을 치료하는 혈관확장제를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탑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안과의학자가 발표한 국내외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 · 탑콘코리아메디컬이 후원한다. 탑콘안과학술상 시상식은 3월 29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안과학회 131회 학술대회에서 시행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준엽 교수의 주요 연구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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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본부장 4명과 계열사 대표 5명(이하 한미그룹 책임리더)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OCI그룹과의 통합을 적극 찬성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 ▲에르무루스 박중현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와 한미약품 본부장 4인(가나다순)은 ▲김나영 전무(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전무(국내사업본부장) ▲신성재 전무(경영관리본부장) ▲최인영 전무(R&D센터장) 등 9명이다.이들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글로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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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의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 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 정으로, 한해 평균 7000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조인스는 2019년 4000억원 △2022년 5000억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1000억 추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성장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는 지난해 379억원 매출을 기록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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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Corosolic acid)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 Corosolic acid)’을 1정당 1.3 mg,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 또한 국제 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 인증을 비롯해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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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원제약은 최근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신기한 약‘을 주제로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로 인해 치료되는 맘(마음+Mom)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콜대원키즈의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수상작을 모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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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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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김남주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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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진행한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 약학대학은 주요 인력에 대한 학위취득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졸업예정자에 대한 실무실습을 통해 근무희망자를 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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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단계 개발에 있는 백신이 결핵 부담 차단에 유망함을 보이고 있다.지난 24일은 로버트 코흐(Robert Koch) 박사가 원인균의 발견을 기념하는, 세계 결핵의 날로, 파괴적인 질병에 대한 건강, 사회, 경제적 결과에 대한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결핵의 예방과 조기 진단이 목표 달성에 핵심이며, 새로운 백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데이터 및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1개 백신 후보가 후기 단계(2상~등록전)임상시험에서 개발되고 있다.현재 3상 임상시험에 있고 연구에서 긍정적인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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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본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BAL0891은 병용요법(파클리탁셀, 면역항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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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최종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후보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하고, 임종윤측 주주 제안에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한미사이언스 손을 들어줬고, 한곳만이 임종윤측 제안에 찬성했다. 나머지 한곳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등 한미측 이사 후보 6명에 대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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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이 3년 간 주요 대주주 주식 처분없이 예탁을 약속하는 등 OCI와의 통합과 관련,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임주현 사장은 24일 입장문에서 "이번 OCI-한미 통합의 대전제는 어머니(송영숙)와 저의 지분을 프리미엄 없이 양도하는 대신 한미그룹의 경영을 기존의 경영진에게 계속 맡겨달라는 것이었다"며 "대주주 가족의 지분에 대해 프리미엄을 보장하며 경영권과 함께 넘기라는 제안도 많았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아버님(故 임성기 회장)이 세우신 한미그룹의 신약개발 전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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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임직원 약 3000명이 모인 한미 사우회는 보유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이번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으로 결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최근 개최한 사우회 운영 회의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을 찬성한다’고 입장을 결정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대주주 신동국 회장의 선택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한미가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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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 형제 지지를 선언하자, 한미사이언스가 입장을 발표했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2일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우선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 중 한 명인 신 회장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면서 "여러 방법을 통해 그룹 통합의 필요성과 한미의 미래가치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대주주 몇 명의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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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미령[Meiling Li] 박사, 김유미 박사 : 공동 제1저자)이 최근 혈청 아밀로이드 A(Serum Amyloid A, SAA)가 간에서 생성되어 혈관을 타고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매개체로 작용하여 관절염을 악화시킨다는 병리기전을 학계 최초로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의 기능손상과 변형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이다.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
학술/학회
편집부
2024.03.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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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필요성이 가장 높은 환자 등, 미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직접 방문이 가능할 때도 원격의료를 선택한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twork Open 2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밀워키 소재 애드보케이트 헬스(Advocate Health)의 Eva Chang 연구팀은 원격 의료 사용 과 원격 의료 방식과 관련된 환자 특성을 평가했다.분석은 HINTS(Health Information National Trends Survey)에 참여한 2022년 헬스케어 방문이 있는 미국 성인 5437명에 대한 데이터이다.연구결과, 환자의 43%가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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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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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행사를 올해부터 4월에 마련하여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들어갔다.2024년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4월 2주차에 함께 열리게 되는 2024 KHC는 오는 4월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KHC는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대주제로 하여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고,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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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해 치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난청은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청력 손실은 소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dB)로 표시하며 그 수치에 따라 정상부터 경도, 중도, 중고도, 고도, 심도까지 구분한다. 선천성 난청은 1,000명당 1명 빈도로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이며 50% 이상은 유전적 요
학술/학회
편집부
2024.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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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나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치 절차에 대해 유연한 처리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교협)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공의 행정처분은 유연히 대처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의사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 준비가 됐다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