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2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3개소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자안전 교육 및 홍보,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보고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지역별 중소보건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총 5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지난 3년간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별 시책을 수행하고,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4.22 10:19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성과를 전시하여 첨단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한 성공 사례를 적극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22 10:14
-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22 10:10
-
HK이노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나무심기(현장) ▲씨앗 키우기(비대면)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했다. 나무심기 현장 활동으로 지난 18일 임직원들은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신갈나무와 갈참나무 총 100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22 10:06
-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집중해 일상 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꾸준히 알림으로써 사회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22 10:04
-
난치성 심혈관질환인 말초동맥질환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연구가 최근 첨단재생의료 연구 적합 승인을 받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제출한 ‘말초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혈관내피세포를 투여해 치료하기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가 최근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 연구팀과 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이신정 교수 연구팀, ㈜카리스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의료/병원
편집부
2024.04.22 10:02
-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다수 심장과 대사 질환에 대한 중요한 계열 약물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적응증 확대를 탐구하고 있다.GLP-1 약물은 현재 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승인됐다.노보는 2형 당뇨병에 오젬픽(Ozempic)과 라이벨수스(Rybelsus), 비만 치료에 위고비(Wegovy)란 브랜드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마케팅하고 있다.릴리는 2형 당뇨병에 마운자로(Mounjaro), 비만 치료에 젭바운드(Zepbound)란 브랜드로 티제파마티드(tirzepatide)를 판매하고 있다.릴리와 노보는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23 06:00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은혜, 김진 교수팀이 올해 초 홍콩과학공원에서 개최된 ‘국제 대장질환 심포지엄 2024 (International Colorectal Disease Symposium : ICDS 2024)’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조은혜, 김진 교수팀은 ‘Enlargement of the Working Space for Splenic Flexure Mobilization Using a Multi-Jointed Articulating Laparoscopic Grasper’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아티센셜 수술기구
의료/병원
편집부
2024.04.22 10:01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혜령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의 발전 : 진단면역학의 선구적 발견 (Advancing Knowledge: Pioneering Discoveries in Diagnostic Immunology)’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 유수의 의학자들이 참가해 진단면역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일반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진단면역학 검사와 관련하여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윤혜령 교수는 ‘
의료/병원
편집부
2024.04.22 10:00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됐다. ‘HIV 감염인의 예후인자 규명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송준영 교수가 전체 총괄을 맡으며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HIV 감염인의 면역상태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해서 예후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진단기술과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몸
의료/병원
편집부
2024.04.22 09:57
-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난 주말에도 이어졌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자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에서 여전히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특히 의사협회 비대위는 의료개혁 특위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힐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서가 수리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자율적으로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4.22 12:00
-
의료기기 회사들은 재정을 개선하고 핵심 활동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자산 분할과 매각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무디스 레이팅스(Moody’s Ratings)의 보고서를 인용한, 메드텍 다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고성장, 고마진 영역에서 활발한 인수가 M&A의 초점으로 남아있을 수 있지만, 금리가 크게 하락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거래에 대한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보고서는 무디스가 적용하는 회사들 사이에서 2022년 초부터, 진행 중인 박스터와 에드워즈 거래 등 8개 분할와 매각을 분석했다.기업들은 기저 성장률, 이익을 강화하고, 핵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22 09:40
-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22 09:06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은 지난 4월 19일(금)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사업 계속과제 연구팀들의 1차년도 연구수행결과와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의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암생존자 임상연구 준비 코호트 구축 ▲2부 암생존자 헬스케어 기술개발/임상연구로 각 과제의 연구 현황과 향후 계획에
의료/병원
편집부
2024.04.22 09:03
-
미국 FDA가 CAR-T 세포 치료제의 2차 악성 종양의 심각한 위험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업데이트했다.FDA는 치료 후 T 세포 악성 종양의 심각한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가장 엄격한 안전성 관련 라벨인 박스 경고를 CAR-T 치료제의 라벨에 표기를 지난 목요일 지시했다.또한, FDA는 경고, 주의 사항, 환자 상담 정보, 약물 지침 등, 라벨의 다른 섹션도 관련 정보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다.문제는 BMS/2세븐티바이오의 아벡마(Abecma), J&J/레전드 바이오텍의 카빅티(Carvykti) 등 BCMA 유도의 자기조직 C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22 09:01
-
무릎 관절 사이에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돕는 연골 구조물이 있다. 바로 반월상연골판이다. 반월상연골판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이뼈)의 관절면 사이, 즉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반달(C자) 모양의 연골판이다.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하나씩 위치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반월상연골판이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로 손상되는 질환이다.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난 뒤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무릎이 뻣뻣하거나 맥없이 힘이 빠지는 느낌만 들어 손상된 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도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4.04.22 09:01
-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 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영업과 마
인사
편집부
2024.04.19 17:43
-
한국애브비 대외협력부 김유숙 전무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빈소: (일원동)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5호실▲발인: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전 12시▲장지: 함백산 추모공원▲고인: 故 김덕림 님▲연락처: 김유숙 님(010-5242-9738).
부음
편집부
2024.04.19 17:25
-
정부는 19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4월 1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4,253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1%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7% 증가한 9만 81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65명으로 전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9 16:35
-
지난해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매출액이 평균 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3곳 중 2곳 가량은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선전비 지출이 가장 많았으나 매출규모에 비해서는 적은 편에 속했고, 이전에 절반이상 광고선전비를 줄였던 GSK는 지난해 3.5배 가량 광고선전비를 늘려 이목을 끌었다.메디팜스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23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주요 다국적 제약기업 35개사의 판매관리비 항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광고선전비는 2081억원으로 전년 1779억원 대비 17.0% 증가했다.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2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