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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1차 대한피부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2024 31th KSID Annual Meeting)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 최적의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안지영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심포지엄은 ‘가려움증 극복 방안(PRURITUS: ITS OVERCOME)’을 주제로 청소년 및 성인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학적 견해를 공유하고, 시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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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그동안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에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번 종이 손잡이 교체로 연간 약 25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외부 시험 기관 및 동아제약 자체 분석을 통해 강도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종이 손잡이가 적용된 박카스D 2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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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하 ‘EGFR-TKI’)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항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HK이노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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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시험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포노젠은 빛에 반응하는 광민감제 특성을 이용하여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사멸 가능한 동성제약의 자체 개발 광과민제이다.이번 임상 2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해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이로써 동성제약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포노젠의 임상시험에 속도를 높일 예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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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에 찬성하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는 26일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국민연금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측의 이사회 안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해 사내이사 임주현·이우현 각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박경진·서정모·김하일 각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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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곳 중 3곳은 연구개발비(R&D)를 확대했다. 다만 전년보다 투자금액을 늘린 기업이 줄었으며, 평균 증가율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R&D 비용으로 사용하는 기업도 매년 줄어드는 양상이다.전년 유일하게 4000억원대를 기록해 R&D에서 압도적이었던 셀트리온은 올해 크게 줄어 3000억원대로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00억원대에서 셀트리온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며 R&D에서도 양강구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메디팜스투데이가 금융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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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건의료계는 AI를 활용하면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시간이 300배 이상 단축되는 등 바이오 기술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되면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 대전환이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등 기반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전 분야에 걸쳐 바이오기술에 기반 한 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바이오 산업이 전 분야에 파급되는 바이오 대전환을 통한 바이오 최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지원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바이오 최선진국 지향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이소영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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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신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백신시장 확대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주요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말까지 유효하고 양사 합의에 따라 기간이 연장되며,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의 주요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유통 계약이 체결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그리고 수막구균백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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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유유제약 본사에서 유유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원상, 박노용)과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유유제약 유원상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타나민정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유유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게 된다. 약국 대상 영업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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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의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과 관련해 한미그룹과 임종윤·종훈 형제의 소송전이 확대될 양상이다.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은 26일 한미사이언스의 신주발행과 관련해 제기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수원지방법원 2024카합10030)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등의 경영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장기간에 걸쳐 투자회사 등을 물색했다는 이유로 임종윤·종훈 형제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이날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수원지법의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한미그룹이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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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 원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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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나눔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협회 및 양로원 등 국내외 5개 단체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삼진제약은 자사의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 런칭 후, 지역사회 내 손길이 닿기 힘든 취약계층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이전 코로나 시기에는 주로 면역 증진과 활력을 위한 영양제를 전달해왔으며, 엔데믹 이후에는 구호단체와 협의해 기부처의 성격에 걸맞는 맞춤형 기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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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 FARMACÊUTICA S.A., 대표 마셀로 한(Marcelo Hahn))와 5년간 총 7300만 달러(한화 약 980억원, 최소 구매수량(MOQ) 기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블라우가 메디톡스의 기존 브라질 파트너사 베르가모(Laboratório Químico e Farmacêutico Bergamo Ltda.)를 인수하면서 메디톡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타진, 전략적 협의하에 체결됐다. 블라우는 메디톡스와 계약을 체결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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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사진)이 故 임성기 회장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장녀인 임주현 사장을 공식 지목했다.송영숙 회장은 26일 한미그룹의 미래가 결정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성기 회장의 유산인 한미그룹을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몰아간 두 아들에 대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심정'이라는 소회와 결단을 한미그룹에 전했다. 송 회장은 “해외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두 아들의 선택은 해외 자본에 아버지가 남겨준 소중한 지분을 일정 기간이 보장된 경영권과 맞바꾸는 것이 될 것”이라며 “두 아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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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3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신규 모델로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감독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프로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 등 화려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박세리 감독은 도전하는 모습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다.인생을 즐기기 위해 통증을 캐내는 케토톱 브랜드 가치와 닮아 광고 모델로 함께하기로 했다고 한독 측은 전했다. 이번에 촬영한 박세리 감독의 케토톱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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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 이하 바이엘)는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이하 ’APAC’) 지역 7개국의 환자와 6개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 건강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여성 건강 분야에서 바이엘의 강력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바이엘이 APAC 지역 7개국(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환자 1400명과 대만을 제외한 6개국의 여성 건강 분야 의료진(산부인과, 일반의, 약사 등) 1384명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 분야에서 주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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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및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투 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CELL PATH TM)’와 ‘셀트랙(CELL TRACK T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셀패스'와 '셀트랙'은 기존의 세포유전자 치료에 특화된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는 독립된 물류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전국 병원 및 임상시험기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와 같은 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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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랩클이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을 맞아 피부에 순하고 자외선 밀착 차단 기능을 갖춘 ‘랩클 비건 미네랄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피부 위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의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 범위가 넓고 피부에 더욱 순한 ‘징크옥사이드’을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을 비롯 저자극,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논코메도제닉(여드름성 피부 적합성),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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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그룹 측의 본인들에 대한 사장직 해임 건에 대해 감정적인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매우 부당한 경영행위라는 입장을 내놨다.이와 관련 형제 측은 26일 "가족 간의 불화가 이런 식으로 표출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하다”며 “오는 28일 주주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를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은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시킨 것으로 매우 부당한 경영행위”라고 밝혔다.이어 “해임의 사유가 회사 명예 실추라고 하는데 완전 적반하장”이라며 “오히려 현 경영진은 선대회장님이 일궈 놓으신 백년 가업 기업을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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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아리피프라졸 성분의 필름형 개량신약에 대한 미국 FDA 허가가 가시화되고 있다.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 제형의 정신질환 치료제 ‘데핍조(Depipzo)’의 美 FDA 품목허가를 올해 8월까지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CMG제약은 2019년 12월 데핍조에 대해 美 FDA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승인 과정에서 데핍조의 원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제약사인 헤테로社가 제조한 고혈압약에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불순물이 발견됐다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