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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5곳 중 4곳이 매출원가가 늘어났지만, 매출액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평균 매출원가율은 다소 낮아졌다.종근당바이오는 가뜩이나 높은 매출원가율이 더 높아진 반면, 같은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은 비슷한 비율로 매출원가율을 낮춰 대조를 보였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매출액이 급감한 부광약품은 매출원가 역시 급감해 매출액 비중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메디팜스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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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박민수 제2차관은 4월 1일(월) 오후 4시에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하 ‘광역상황실’) 개소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국 4개소 광역상황실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지역의 광역상황실이 일괄 운영 개시(4.1. 07:00~)됨에 따라 충청권 광역상황실(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최되었으며, 수도권, 전라권, 경상권 상황실에서는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4일 최근의 비상진료 상황에 대응하고자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수도권에 임시 개소하여 수도권·충
보건/정책
편집부
2024.04.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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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FDD, Federated Learning based Drug Discover)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 운영관리규정'을 제정 발령하고 세부사항을 담았다.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이란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 단축을 위한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과 이를 활용한 연합학습 모델 개발 지원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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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집행부(회장 윤성찬)가 의성(醫聖) 허준 선생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윤성찬 신임회장과 임원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허준 선생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윤성찬 회장은 헌주와 헌화, 고유문 낭독, 배례의 예를 갖춘 뒤 인사말을 통해 “인술제민을 실천해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약의 발전을 이룩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오늘 참배행사를
의료기기/한방
편집부
2024.04.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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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 본부장 김성남, 위원장 송석찬, 유현주)는 지난 3월 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의의 다양한 사례 발표(강사 윤선희) ▲노인요양시설 다학제 약물관리 경험 사례(강사 최미혜)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사업 개요 및 교구 설명(강사 김성남)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유현주) 강의가 진행됐다.뿐만 아니라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약국/약사
편집부
2024.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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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3월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 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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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1일부로 총 110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승진 명단을 발표했다.▲상무이사 : 서재권(준법경영실), 손찬섭(도매팀), 박경수(물류팀) 총 3명 ▲부장 : 김상인(재경팀), 조시현(CP팀), 한지민(개발3팀), 김인호(제조지원팀), 박승민(마케팅3팀), 이제규(영업관리팀), 안택호(강북CNS팀), 박상률(호남CNS팀) 총 8명▲차장 : 박민정(법무팀), 박다솔(구매팀), 이지현(제제연구2팀), 이주현(개발1팀), 곽병범(생산1팀), 이성진(생산1팀), 안병훈(공무팀), 황지원(품질관리팀
인사
편집부
2024.04.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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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1억제제이자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나 6-메르캅토푸린(6-Mercaptopurine) 또는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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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한다고 밝혀, 의대 증원 방안에 대해 대화의 창을 열어두고 있다.윤 대통령은 2035년에는 최소 1만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한 것은 연구에서 입증됐다며 2000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재차 강조했다.의료계 등에서 단계적 증원 주장에 대해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4.04.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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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HER2 양성 유방암 및 위암을 표적하는 ADC(항체 약물 접합체) 항암제 엔허투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엔허투는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에 모두 실패한 HER2 양성인 절제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유방암(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투여 종료 6개월 이내 재발한 경우도 인정함)과,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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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석화준)는 지난 3월 31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정태길 한의약정책과장,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녹색정의당 비례후보 1번) 등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대한한약협회 유재광 회장, 서울약령시협회 성관호 회장, 대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4.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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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한국방송회관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재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각 파이프라인 개발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회사가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이어 신라젠은 참석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 보고와 영업 보고, 내부회계 관리 제도 운영실태 보고를 진행했다. 그리고 진행된 부의 안건 결의도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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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월 초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주간동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동국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백화점 채널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소비하는 셀프 메디케이션족(Self-medication)이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기능식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정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지난 3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큰 호응이 이어져 정기 행사를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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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2024년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ETC사업본부 강종한 부사장▲R&D본부 박신정 전무이사 보▲신제품개발실 유기웅 전무이사 보▲개발기획실 이희자 전무이사 보▲재무기획실 김홍기 전무이사 보▲헬스케어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전무이사 보▲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사대우▲ETC사업부문 이상조 이사대우▲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이사대우▲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사대우이상 10명.
인사
편집부
2024.04.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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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4월 1일부터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이하 NIP)에 포함돼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 에서 총 15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등의 예방에 사용한다.MSD의 40년 폐렴구균 백신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의 새로운 폐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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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류형선)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4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 Milan 2024)'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CPHI Mila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써 1990년 최초 개최됐으며, 2024년 밀라노에서 34회째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관은 1999년에 최초 개최돼 2024년에는 25회째 참가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급망 파트너의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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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이 2024년도 정기 승진 인사(4월 1일 자)를 단행했다. 그룹 내 각 회사의 주요 발령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일동홀딩스 △김효섭 △이보라 △이성행 ◆ 일동제약 △김동섭 △김민주 △김승호 △김영권 △김영민 △김영민 △김유진 △박기철 △여기향 △오유진 △윤여성 △이종성 △장민욱 △최성우 △최원석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정윤 ◆ 유니기획 △윤윤오 △이태제.
인사
편집부
2024.04.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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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 https:/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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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변이된 단백질 중 하나인, KRAS(kirsten rat sarcoma viral oncogene homolog) 억제제의 도입은 어려운 고형 종양에 대한 싸움에서 희망을 제공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종양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이 됐다.KRAS 표적 치료제의 등장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에 전환점이 됐다.현재 미국 FDA에서 암 치료에 승인된 KRAS 억제제는 암젠의 루마크라스(Lumakras)와 BMS의 크라자티(Krazati) 등 2개에 불과하다.BMS는 긍정적 임상시험 데이터로, 경쟁자의 FDA 거부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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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보령이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 정제 제형 특허를 무효화하는데 성공했다.다만 허가신청 시점이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이하 우판권) 획득 여부를 가를 전망이어서, 특허분쟁에서 승소한 대웅제약과 보령, 신풍제약 3개사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특허심판원은 지난 3월 29일자로 대웅제약과 보령이 화이자를 상대로 입랜스의 '팔보시클립의 고체 투여 형태' 특허(2036년 5월 2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입랜스에는 캡슐과 정제 모두에 적용되는 특허 두 건과 정제에만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0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