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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조아제약은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 비타톤 4종을 출시해 편의점 CU에 2종, 파리바게뜨에 2종을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편의점 CU에 공급하는 2종에는 마이멜로디(딸기맛)와 시나모롤(소다맛), 파리바게뜨에 공급하는 2종은 시나모롤(망고맛)과 마이멜로디·쿠로미(소다맛)가 적용됐다.비타톤은 어린이가 쉽게 잡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100g)로 제작됐으며,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사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앞서 조아제약은 지난해 산리오 캐릭터 쿠로미와 시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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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1일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가 절실한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4.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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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 체중 감량을 위해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구토물을 흡입해 흡인성 폐렴으로 발전 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Gastroenterology 저널 3월27일자에 게재됐다.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의 Ali Rezaie 연구팀은 2018년 1월~2020년 12월까지 내시경 검사를 받은 약 100만 명의 미국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GLP-1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는 시술 전에 이런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보다 흡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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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종근당과 손을 잡고 4월부터 ‘펙수클루’에 대한 공동판매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전략적 파느터십을 뱆고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펙수클루는 대웅제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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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의약품업종 10개 종목 중 7개 가량의 시가총액이 늘어나 전체 시총규모가 약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총이 감소한 종목도 대웅과 일성신약을 제외하고 소폭 감소하는데 그쳐, 모처럼 의약품업종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었다.메디팜스투데이가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살펴본 결과, 3월 29일 종가기준 시총규모는 134조 5770억원으로, 2월 29일 126조 6378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7조 9393억원이 늘었다.47개 종목 중 시총 규모가 늘어난 종목은 33개였으며, 감소한 종목은 1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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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해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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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은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Parlimen Malaysia)에서 다툭 세리 잠브리 압드 카디르(Datuk Seri Zambry Abd Kadir) 말레이시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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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원, 97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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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필리핀 식품의약품청(PH-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약청)의 우수 규제기관(Reference Drug Regulatory Agency)에 등재된 것을 환영했다.29일 협회는 "이번 등재로 필리핀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우수 규제기관 등재를 통해 의약품 신속 허가제도(The Facilitated Review Pathway, FRP)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필리핀 진출시 허가심사 기간이 기존 4~6개월에서 한달여로 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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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치료기술을 융합한 '첨단재생의료' 시장이 차세대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첨단재생의료는 현재 적절한 치료법이 없거나 대체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만성질환 등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대안으로 평가되며 관심이 높다. 이에 정부도 국내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육성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위험 임상연구의 심의과정을 개선하기위해 신속 검토 및 승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적용대상을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자 등'에서 '모든 환자'로 확대를
제약/바이오
이소영 기자
202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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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가 CJ온스타일의 간판 쇼호스트 심스라가 진행하는 '심스라의 스페셜 라이프'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오는 3월 31일(일) 오후 1시 45분부터 진행되며 CJ온스타일 단독 생방송으로 45분간 진행되는 타임찬스가 마련된다.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는 주성분인 키토산 함량이 133%,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208% 업그레이드되 체지방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다.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외출이 잦아지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체중 및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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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29일(금)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아 필수의료 수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비상진료체계 현황3월 28일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입원 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3.4% 증가한 4,936명이며, 기타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5.8% 증가한 18,027명이다.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893명으로 지난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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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정부와 여당 정치권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일사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있는 일터에서 온갖 협박과 모욕을 주면서 내쫒았다"며 "지금 사태는 정부 및 여당이 수습 해야 한다. 공은 정부·여당에게 넘어갔다"고 꼬집었다.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제42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 의료 공백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의료현장에서 떠나고 싶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면서 "전공의들 의대생들 교수들에게 대해 부당한 정부 탄압이 들어올 경우 의협은 결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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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사진·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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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K-바이오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와 29일 롯데바이오로직스(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에스티젠바이오, 이연제약, GC셀, 차바이오랩, 한국얀센, 한미약품 등 8개사다.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여 수출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활성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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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송영숙 회장이 신약명가 한미를 지키고 발전시킬 방안을 다시 찾아보겠다는 뜻을 밝혔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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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의 역동적 지형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기반 제약사와 글로벌 파트너 간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PAC 지역 내 제약사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도 주목받고 있다.파트너십은 혁신과 시장 입지 확대의 열쇠 역할을 한다.최근 몇 년간, APAC 시장은 지역과 글로벌 업체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약 개발과 투자의 허브로 부상했다.데이터 및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2019년~2023년까지, APAC에 기반을 둔 기업들 사이에서 673건의 딜(전략적 제휴)이 있었다.이 중 360건의 딜(여러 치료 영역 제외)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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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이해 상충이 의료 행위와 연구에 영향을 미치고 의료 전문가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관계는 여전히 만연해 있다는 연구결과가 JAMA 28일자에 게재됐다.의사와 산업 간의 지불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인 오픈 페이먼트(Open Payments) 플랫폼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 의과대학의 연구팀의 연구에서 2013년~2022년 사이에 의사들이 약물과 의료기기 제조업체로부터 약 121억 달러를 받았다.펜실베이니아 주립의과대학의 Andrew Foy 연구팀은 2013년~2022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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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약품은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해 우리가 가진 최고의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기타 손실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회사의 강점을 살려 이익증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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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주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lcohol: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8일자에 게재됐다.성인 음주자의 연구에서, 연구 시작 시 불면증 증상이 더 심했던 사람들은 다음 해 동안 음주량과 과음 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피츠버그대학의 Brant P. Hasler 연구팀은 술을 마시는 성인에서 다양한 수면과 24시간 주기 특성들이 1년 동안 그들의 알코올 사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참가자들(21~42세)은 주당 1~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