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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산부 5명 중 1명은 자연유산을 한다. 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윤옥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시군구별, 연령대별 자연유산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자연유산율은 22.1%에 달한다고 한다. 2011년에는 20.2%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 유산율이 5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19세 이하가 36%를 차지했다.한편 유산의 또 다른 종류인 낙태(인공유산)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들 중 비교적 높은 국가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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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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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는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이 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속설을 살펴보고 올바른 정보를 소개하는 자료를 발표했다.최근 포털 사이트에 남성탈모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DHT라는 키워드가 함께 소개될 정도로 남성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DHT에 대한 관심이 높다. DHT란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된 물질이다.이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검고 굵은 모발을 가늘고 축 처지게 만드는 연모화 현상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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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7.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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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즐거운 물놀이 후, 눈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의 도움으로 ‘여름철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여름철 잦은 물놀이로 발생할 수 있는 눈 질환은?대표적인 질환은 ‘결막염’이다. 결막은 눈을 가장 밖에서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다양한 미생물이 침범하기 쉽고, 먼지, 꽃가루, 약품 등, 수많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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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7.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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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나이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피부 최대의 적이다. 사계절 내내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여드름의 치료에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 치료 방법을 찾을 뿐 단계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지는 않는다. 여드름은 잘못 치료하게 되면 흉터가 남거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게 되므로 단계별, 증상별로 치료를 달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여드름의 단계별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여드름의 초기에는 좁쌀 형태의 하얀 여드름이나 검은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여드름은 곪아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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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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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는 하루 종일 누워 지내는 신생아나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살이 겹쳐 땀이 차는 목 주위나 겨드랑이, 이마, 팔꿈치 안쪽 등에 빨간색이나 흰색의 깨알 같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가렵다면 땀띠를 의심해볼 수 있다.땀띠를 방치할 경우 증상 부위가 더 넓어지고 땀띠로 인해 무른 피부가 세균에 의해 2차 감염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우리아이 피부트러블 땀띠와 기저귀발진에 대해 알아보자.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피부에 찾아오는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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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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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평소 운동을 즐기던 김민환(25․남, 가명)씨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크게 넘어지며 ‘뚝’ 소리와 함께 오른쪽 무릎 쪽에 큰 통증을 느꼈다. 병원을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수술이라는 말에 겁을 먹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도 사라지고 일상생활도 가능해져 수술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관절이 흔들리고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자주 받았으며 예전처럼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작은 불편이라며 참던 그에게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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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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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었다. 이 날은 UN이 1987년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는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인구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구는 51,431,100명(2015년 6월 기준. 행정자치부)이며, 60세 이상 인구는 9,431,659명으로 18%를 차지한다.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2011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93.9%가 만성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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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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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길(87․여)씨는 경기도 평택에서 전통방식으로만 수의를 지어 ‘전통수의 경기 으뜸이’로 지정됐고 여러 언론매체에도 나온 지역 유명인이다. 고령의 나이에도 일을 놓지 않으며 건강한 삶을 살던 한 씨지만 3년 전부터 무릎에 통증이 찾아왔다. 병원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다 늙어서 무슨 수술이냐”며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관절 주사를 맞으며 버텼다.하지만 1년 전부터 갑자기 통증이 심해져 무릎이 잘라져 나가는 것처럼 아팠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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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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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 주의해서 복용하세요!〉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하여 복용할 때에는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하루를 넘어서 복용할 경우에는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열진통제, 감기약의 경우 다른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을 한꺼번에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제품은 정해진 양을 초과하는 경우 간독성을 초래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정500mg의 경우 1일 6정까지 복용을 권장한다.파스는 반드시 피부에 붙이는 용도로만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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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7.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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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나는 곡물·채소·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이롭다는 것은 이제 건강 상식이다. 농작물이나 수산물, 산채나 약초는 모두 제때 먹어야 약성이 십분 발휘된다. 버섯은 음력 오뉴월, 즉 고온 다습한 여름이 제철이다. 스태미나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작용까지 있다는 버섯.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버섯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버섯은 고대 이집트에선 파라오만이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고대 로마에선 버섯이 전사들에게 싸울 힘을 준다고 믿었다. 버섯은 영조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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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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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는 6일 여름철 여성 민간부위에 대한 청결 관리방법을 소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에는 여성들은 옷의 맵시를 살리기 위해 스키니진과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등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신체를 꽉 조이는 옷차림으로 인해 질염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한다.실제로 심평원 2014년 통계 자료를 인용, 8월은 6월과 비교해 전체 질염 환자가 11%, 약 2만 명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염은 재발이 쉽고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10명 중 7명이 경험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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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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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건강에 좋다. 이는 몸 건강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피부건강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다. 건강한 피부, 빛나는 피부를 갖고 싶다면 연어 요리로 식탁을 채워보도록 하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연어요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연어의 주황빛과 분홍빛이 섞인, 화사한 색깔은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돌 정도로 사람의 식욕을 자극한다. 식욕을 못 이겨 연어 한 조각 입에 넣고 보면 혀끝을 타고 눈 녹듯이 사라지는 그 맛이 식욕을 더 왕성하게 한다. 이렇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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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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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심근경색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50대 남성 김씨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해왔다. 그러던 중 수술 3개월 이후 체력 회복에 힘을 쓰던 김씨가 갑작스런 돌연사로 사망해 가족 및 지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가족들에 의하면 평소에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자주 잊어버리곤 하던 김씨가 건강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한 달 전 복용을 임의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임의 중단, 극단적 위험 가져올 수 있어김씨와 같이 심근경색증으로 시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시술 이후 재발 방지, 또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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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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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게 상의 탈의를 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나 예능에서 어깨가 넓고 역삼각형의 몸매를 가진 남성을 비유해 ‘어깨깡패’ 같은 별칭이 유행 하면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남성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무리해서 몸을 만들려고 하다간 오히려 황금 같은 휴가를 병원에서 보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무조건 무거운 기구로 많은 횟수를 해야 근육이 빨리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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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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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몇 개월간 논바닥이 갈라지고 호수와 강이 바닥을 들어낼 정도로 가물었기 때문에 이번 장마소식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반갑게 들린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장마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바로 어르신들과 관절염 환자들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잦은 비 때문에 습도가 90%까지 올라가게 된다. 최근에는 동남아처럼 짧게 오는 국지성 호우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리 몸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관절에 이상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엔 장마철에 들어가면서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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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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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그간 소홀했거나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 좋은 시기이자,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성장 상태를 관찰해 볼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사춘기 발달은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방해해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 변화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실제 최근에는 부모가 자녀의 성장 발달 상태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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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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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후군의 여파가 음주운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르스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감염에 대한 위험 때문에 모임과 외출, 여행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가지 않는 ‘메르스 노이로제’ 라는 신조어도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사회현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바로 음주 교통사고 감소현상이다.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15일 사이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03건으로 전년 동기(1,025건) 대비 4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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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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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사망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질환자는 건강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떨어져 이번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질환자가 꾸준한 치료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국가에서도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을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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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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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우리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습관과 식단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조혜진 임상영양사의 도움으로 알아본다.면역력을 높이려면 첫째로 도정과 가공을 적게 한 식품을 먹는다. 잡곡, 통밀처럼 도정을 적게 하거나, 하지 않은 식품에 섬유질과 면역 증강 영양소가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뱅어포, 멸치, 단새우 같은 식품도 좋다.둘째, 발효식품을 섭취한다. 김치가 익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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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6.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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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후군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정부와 병원에서는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감염 예방 대책도 늘어나 시중에서는 마스크와 손소독 제품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의학이 획기적으로 발달한 19세기 이전만 하더라도 페스트나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은 천재지변과 같이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일이었다.조선시대에도 역병이 돌면 역병 귀신이 찾아왔다고 해서 환자와 마을을 격리하고 병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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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6.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