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 함량시험 부적합 등으로 인해 159개 의약품이 허가 취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02년~2005년 품질부적합 품목허가 취소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70개 제약사 159개 의약품이 품목 허가 취소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실 참조]품목허가 취소 품목은 한방제제가 주류를 이루었다.제약사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8 11:15
-
상당수 의료기관들이 자신들의 건강보험료는 체납하면서 보험급여는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건강보험료 체납 사업장 보험급여 청구 현황 및 연금신고액)에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의료기관은 330곳으로 이들은 기관 당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0.18 08:54
-
"복약지도 할 시간도 없이 조제에 급급"의료기관처럼 약국시장에서도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도 상반기 중 상위 100대 진료(약제)비 지급 요양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그 결과, 총약제비 점유율이 상위 100위 안에 드는 약국들이 올 상반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6.10.18 06:11
-
건강보험공단이 상임이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응모절차를 무시한 채 복지부장관에게 추천해 '말 뿐인 공개모집'이란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고경화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공석인 기획상임이사와 업무상임사 선임하는 과정에서 애초부터 응모를 하지도 않고 다른 응모자들이 모두 거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조차 거치지 않은 사람과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9:11
-
전 국민의 14% 가량이 경제적 이유나 학업 등의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뒤늦게 치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치료 지연을 경험한 환자가 전체 인구의 13.65%인 66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지연된 이유는 성인의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7:16
-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환급금 지급 실적 관리를 위해 허위 계좌번호를 게재하거나 본인 계좌번호로 송금하는 일이 관행처럼 행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안명옥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 직원 A씨가 지난 1월4일부터 13일까지 보험 환급금 199건, 108만원을 본인 통장으로 입금시킨 사례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6:2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회장 등 17개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소비자 권리 찾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요양급여비용(진료비) 확인제도’에 대한 설명과 올해 1월~9월까지 현재 이 제도에 의해 약 3000여만원의 금액이 수진자에게 환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6:19
-
국민들이 연간 1회만 병원을 덜 찾게 되면 1조1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절약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이기우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올해 내원일당 급여비가 2만6506원으로 연간 진료 인원이 4168만명인 점을 감안해 1년동안 1회씩 줄이면 1조1047억원이 절약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보험료를 인상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5:23
-
건강보험공단이 콜센터 상담원을 외부 위탁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김선미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건보공단이 콜센터 상담원 운영을 위한 도급업체 선정과정에서 콜센터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한 업체가 세운 업체를 참가시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5:03
-
건강보험재정이 올해 1800억원 가량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지역건보재정 지원 미흡의 적자 발생의 원인 중 하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허공단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 특별법에 의거해 지역재정 지출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야 하나 약 45% 지원에 불과해 특별법이 시행된 200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3:47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필요한 건강보험증 발급에 해마다 20억원 이상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병호 의원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부터 이번 8월까지 총 5763만여 건의 건강보험증을 발급한 건보공단은 88억 9247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국민건강보험법 제11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6.10.17 13:20
-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김춘진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2003년 384억원에서 2005년 4863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표 참조]올해 8월말 현재에만 3378억원에 달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올해 말 미지급액이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3:20
-
의료급여를 부당청구 요양기관은 건강보험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밝혀져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안명옥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의료급여 현지조사 처분 기관과 건강보험공단의 부당청구 실적을 연계해 의료급여 부당청구기관의 건강보험 부당청구 실적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도표 참조]2003년 요양급여를 부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2:15
-
15년 이상 근속자 재직자의 74.8%…기형적 인력 구조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형적인 인력구조 및 노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해 조직 및 인력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16년 이후에는 업무공백 및 인력공동화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비례대표)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
보건/정책
고재구 기자
2006.10.17 12:04
-
고액 진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도입된 본인부담상한제가 건강 취약 계층인 노인과 저소득층에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 이후 건강보험료가 5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은 총 2만4042명이 300만원 이상 진료비를 감면받으나, 5만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0.17 11:35
-
건강보험공단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인정보를 유출한 직원에 대한 처벌도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한 것은 물론이고 계속해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이기우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1년동안 건보공단 직원이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1:09
-
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해 발생되는 약제비가 의약분업 시행 이후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해결을 위한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의약분업 실시 이후 처방과 조제가 분리되면서 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약제비 환수에 대한 주체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0:45
-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일선 요양기관의 허위처방전 발행·진료조작 등 의약담합 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에게 제출한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사실 확인 자료’에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00일 이상 사용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3만241명을 대상으로 현지방문을 통해 진료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0.17 10:29
-
선택진료제도의 비판과 관련, 병원계가 제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는 16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선택진료제도가 병원경영 수지 개선 측면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대한병원협회는 ‘원가에 못미치는 수가수준의 보완’,‘의사간 의료 질 차이에 대한 보전’등 도입 취지를 재확인했다.병원협회는 "현행 저수가체제아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6.10.17 10:22
-
1억 이상 소득자도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등재삼성·LG·현대 등 14개 상장계열사와 국민은행·신한은행 등 은행권 사외이사를 포함 총 39명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을 해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삼성, 현대, LG등 대기업 상장계열사 35개와 국민, 신한은행 등 총 37개 기업의 사외이사 138명의 건강보험 가입 여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0.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