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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이 약이다’는 이제 옛말, ‘참으면 병이 된다’라는 말이 더 와 닿는 요즘이다. 참으면 병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인데, 통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이기 때문이다. 최근 타이레놀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goo.gl/lORVJ2)에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 영상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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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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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에게 메니에르병은 처음 들어보거나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질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에는 약 12만여 명이 넘는 환자가 메니에르병(질병코드, H810)으로 진료를 봤으며, 2010년에는 약 7만6천 명이던 환자가 5년 만에 36.6%나 증가한 것을 미루어볼 때 앞으로도 환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메니에르병은 귀의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과정에 이상이 생겨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생기는 질환이다. 내림프의 압력이 증가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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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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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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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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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에게 메니에르병은 처음 들어보거나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질환일지도 모른다.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에는 약 12만여 명이 넘는 환자가 메니에르병(질병코드, H810)으로 진료를 봤으며, 2010년에는 약 7만6천 명이던 환자가 5년 만에 36.6%나 증가한 것을 미루어볼 때 앞으로도 환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메니에르병은 귀의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과정에 이상이 생겨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생기는 질환이다.내림프의 압력이 증가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세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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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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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평소에는 괜찮다가 겨울철만 되면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대표적인 겨울철 피부질환 중 하나인 피부건조증의 주요증상으로 기존에 건선,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피부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환자의 수가 점점 늘면서 실내 난방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12월과 1월경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전지현 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조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간지럽다고 계속해서 긁을 경우 이차적으로 피부염으로 진행이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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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7.0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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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씨는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친구의 딸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2학년 딸인 딸아이가 걱정됐다. 최근 딸이 부쩍 살이 찌고 가슴이 도드라지는 등 2차 성징이 의심되었기 때문이다.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성조숙증을 정확히 진단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성호르몬 정밀검사와 성장판 검사를 받고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았다. 키가 또래보다 월등히 크다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사춘기 증상이 여자 아이 8세 이전, 남자 아이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인 아이는 뼈 나이가 또래보다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일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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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1.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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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2.4%로 다른 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돼 평균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국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0%에 미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식생활습관의 서구화와 흡연으로 인해 췌장암의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췌장암의 생존율이 낮은 만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조기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암의 발생기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기 때문이다.췌장이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져 있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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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7.0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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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 때문에 하루 종일 집에서 가만히 앉아 일과를 보내는 노인들이 많다.하지만 노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은 추운 겨울에 악화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관절 기능 보존에 힘써야 한다.추운 겨울이라고 꼼짝 않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몸의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산책을 하거나 실내에서도 수시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실내 자전거타기와 수영 등이 겨울철 관절강화 운동으로 적당하며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버티며 근력을 키우는 등척성 운동도 많은 도움이 된다.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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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7.01.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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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질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09년 62만9000명에서 2014년 65만6000명으로 증가했다.하지만 치질은 다른 사람에게, 심지어는 병원에 와서도 내색하기 곤란한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 정도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치질로 인한 통증과 출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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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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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직장인 최 씨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 보자는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를 알리는 메시지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예전 같으면 기대감에 어떤 모임에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겠지만 요즘 들어선 모임 참석 자체가 부담스럽고 곤란하기까지 하다.왜냐하면 모임 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피로감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왔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아봤는데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었다. 갱년기 증상이 온 것 같다는 진단을 받고서는 정신이 멍했다.중년 남성의 피로 현상을 그저 흔한 나이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남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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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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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는 눈물층을 망가뜨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난방으로 인해 공기 중의 수분이 증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건성안증후군, 눈마름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 저하로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주로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발병한다.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자극, 작열감, 이물감 등이 느껴지고 충혈이 자주 되거나 시야가 뿌옇고 겹쳐 보인다.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는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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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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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은 점점 움츠러들고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레 실내에 있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장시간 밀폐된 상태의 실내는 미세한 먼지나 오염물질이 쌓이게 되고, 전염성 세균 혹은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그 공간으로 들어올 경우 전파를 쉽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점점 건조해지는 환경은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해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에 대한 방어 능력을 떨어뜨린다.결국 추위로 인해 떨어진 면역능력에 밀폐된 공간으로 인한 전파의 효율성, 그리고 건조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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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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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김 모 씨는 최근 날씨 탓인지 감기 기운으로 며칠 동안 고생을 하고 있었다.기침, 가래, 미열 등 흔한 감기 증세라고 생각해 약국에서 약을 사 먹었지만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고열, 전신 쇠약, 관절통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에도 집중이 안 될 만큼 컨디션이 나빠졌다.김 씨는 가족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폐렴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결핵균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발생해 기침, 가래, 고열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노인에서부터 영유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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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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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맥 화학색전술은 암세포가 혈액에 의존하는 것을 착안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한 뒤에 화학물질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수술과 고주파 열 치료를 하기 힘든 환자 간 이식을 대기하거나 할 수 없는 환자에게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간암 치료율 향상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있다.간암의 주요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와 술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아직까지 발생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고 있다.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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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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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단명(高枕短命)’이란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고사성어다. 실제로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는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증가하는 목 디스크 환자, 이유는?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목, 어깨, 팔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 사이 목 디스크 환자가 약 69만 명에서 약 90만 명으로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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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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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김장 담그기, 술자리 회식 등 중장년층의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이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겨울철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통증이나 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7년 약 890만 명에서 2014년에는 약 1200만 명으로 7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4명당 1명꼴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김장 후 피할 수 없는 주부들의 김장증후군최근 김장철이 지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김장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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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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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치핵(치질의 정확한 진단명)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핵은 혈변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혈변을 보게 되면 단순 치핵으로만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혈변은 치핵 외에도 대장암과 함께, 게실염,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이 혈변을 일으킬 수 있어 출혈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최근 국내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변이 있어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절반 이상인 68%가 치핵을 가지고 있었고 29%에서는 대장용종(colon pol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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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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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었다고 믿었던 ‘암’에 다시 걸린다면 어떤 느낌일까?이제 살았다는 안도감 뒤에 다시 찾아온 죽음의 공포 속에서 두 번 우는 여성들이 있다.바로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부인암’ 환자들이다.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으로 대표되는 3대 부인암은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반면 재발 위험은 높아 완치 판정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장 김윤환 교수는 “부인암 환자들의 경우 재발로 인한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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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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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콧물과 발열 증상에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느껴지면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 감기가 아니라 독감인 경우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보통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여기는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감기는 코, 목, 기도, 후두 부위 등 상기도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긴 감염성 질환으로 의학 용어로는 ‘상기도 감염’이다.코감기의 주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 이외에도 200여 종의 바이러스와 여러 세균이 감기의 원인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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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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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했다.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하여 해당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으로 지정돼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무료접종(6개월 간격)되고 있다.올해 1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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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