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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5대가족이 실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5대가족찾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서 1세대 부모 이하 수직으로 5대가 살아 있는 가족을 총 26가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5대가족찾기’ 캠페인을 통해 찾은 전국 5대가족을 한 자리에 초청,
보건/정책
2006.11.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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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이 심각하다며 매년 보험수가 협상을 놓고 건보공단측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전국의 요양기관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실 참조]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창엽 원장)은 올해 9월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7만4636개로,전년 같은기간 대비 2126개((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종별 증가 기관수는 ▲종합전문요양기관 1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6.1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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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학과 40년 이상 구호사업에 전념해 왔던 문병기 선생이 15일 밤 10시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문병기 선생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의 전 과정을 익혀 우리나라 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53년부터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6. 25 전쟁으로 인한 환자 치료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1970년부터 이화여자
보건/정책
주성하 기자
2006.11.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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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25일 직제 개편에 따라 최근까지 ‘별거’ 준비를 마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 부서가 17일 오후 3시30분 새롭게 단장한 제2별관인 유림빌딩(녹번동 38-29)에서 입주식을 갖는다.유림빌딩에서는 한약관리팀, 임상관리팀 등 신설부서와 그 동안 제1별관인 태림빌딩에 있었던 의약품분야 행정부서(의약품안전정책팀 등 5개부서), 생물의약품본부 일부 부서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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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제비, 808억원 절감” 전망올해 약가 재평가 대상이 된 보험의약품 중 1400여 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년 1월1일부터 평균 17% 인하되고 내년도 건강보험료는 6.5% 정도 인상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건강보험정책 방향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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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와츠파마의 혈압약인 ‘유니바스크정’ 7.5mg과 15mg, ‘유니바스크플러스정’ 7.5/12.5mg, 15/12.5mg, 15/25mg 등 총 5개 품목에 대해 경고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이들 약물이 약효재심사에서 혈관부종, 장관혈관부종, 아나필락시양반응 등 각종 부작용(이상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상 주의사항(허가사항)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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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과 안전성·유효성 평가 및 개인맞춤약물요법에 유용한 대사체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연구회가 창립됐다.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최근 국내 대사체학 연구자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연구능력 강화를 위해 '대사체연구회'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정부기관, 대학, 연구원 및 산업체의 대사체학 관련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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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16일,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플러스(성분명: Olmesartan medoxomil/Hydrochlorothiazide)'가 서울대학병원과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에 랜딩되었다고 밝혔다.올메텍과 올메텍 플러스는 올 상반기에도 30여개 종합병원에 랜딩되었다고 대웅제약은 덧붙였다.올메텍의 경우 발매 첫해 서울대학병원, 연세대학병원, 삼성의료원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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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 의욕이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본지가 국내 47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등록 제약사의 올 3분기까지 R&D투자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R&D투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실 참조]4개 제약사의 전체 평균 매출액대비 R&D투자는 4.38%로 2005년 4.55%보다 소폭 감소했다.특히 매출 상위 제약사
보건/정책
고재구 기자
2006.1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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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해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인상했던 수가합의가 무효가 됐다며 의약단체는 인상분 3.5%를 반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는 16일 건강보험공단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약단체가 지난해 합의한 유형병 계약을 무너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사회단체들은 "올해 수가협상은 지난해 합의에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1.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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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된장, 두부 등 우리 전통식품의 국제 기준이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21일~2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지역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인 전통식품에 대해 국제기준이 마련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지역 22개 국가와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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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의 2007년도 보험수가 자율계약이 끝내 무산됐다.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15일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협상에 들어갔으나 협상의 진전을 전혀 보지 못한 채 15일 자정을 넘겨 계약에 실패했다.이날 협상에서 유형별 계약에 대한 논의만 이뤄진 채 보험수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협상도 하지 못했다.건강보험공단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1.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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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린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전체 폐렴 중 10~30% 정도를 차지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15세 이하 소아 중 5~7세가 48%, 3~4세가 18%, 8~10세가 14~17%로 나타나 3~10세 사이가 80% 이상을 차지해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다. 주증상은 심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6.11.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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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 산하 어린이뎅기백신개발사업단(PDVI)은 전세계 뎅기열 퇴치를 위해 미국의 하와이 바이오텍(Hawaii Biotech)사와 뎅기백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말라리아 다음으로 흔한 열대성 질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뎅기열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매년 최대
보건/정책
주성하 기자
2006.11.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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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2월부터 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실시한 경우에만 생동성이 인정되고 공동 생동성시험 품목은 5개 이내로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식약청 고시안으로 입안예고했다.그동안에는 생동성 인정품목 제조업소에 동일한 처방과 제조방법으로 위탁·제조하는
보건/정책
임호섭 기자
2006.1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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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의약분업 이후 처방조제 경향’ 분석의약분업 이후 급증했던 비급여 의약품 처방 비율이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가약 처방이 건강보험 환자보다는 의료급여 환자에게 더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대한약사회가 최근 발표한 ‘의약분업 이후 처방조제 경향 분석’에 따르면, 전체 처방건수 중 비급여 의약품 처방 비율은 2001년 0.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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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과민증 환자나 임부 또는 수유부 등에게 투약이 금지돼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고혈압약 ‘아프로벨정(150mg 및 300g, 성분 irbesartan)’의 부작용(이상반응)이 무더기로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평소 혈류량 손실이 있는 환자, 신혈관성 고혈압 환자 등에게 신중한 투약이 요구되고 있는 이 약물은 시판후 조사(PMS)와 외국에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1.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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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 팔레스호텔에서 막판 협상 시도2007년 보험수가 체결을 위한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실무진 협상이 3분만에 결렬됐다.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은 14일 오후 8시40분경 팔레스호텔에서 내년도 보험수가 체결을 위한 실무진 협상을 시도했으나 협상 시작 3분만에 건강보험공단측이 협상장을 빠져나왔다.이날 협상에서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6.11.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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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률 2위인 뇌졸중을 포함하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노인들의 인식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뇌질환팀과 고려대 의대 정신과 신경과 연구팀은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뇌졸중 인식도 조사연구 분석결과, 44.8%만이 뇌졸중이 뇌혈관성질환임을 알고 있었다고 14일 밝혔다.또, 정확한 뇌졸중
보건/정책
주성하 기자
2006.1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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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는 모양이다.의협은 14일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이른바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메이저급 언론에 전문대학원 설립 반대 입장을 광고로 실을 예정이라고 한다.의협은 이번 광고와 별도로 의료일원화 여론조성 및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토론회 및 대국민 홍보를 기획하고
보건/정책
메디팜스투데이
2006.11.1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