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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유독 계획 임신율이 낮다. 임신 전 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상담을 받는 일이 드물다 보니 임신 초기에 약물, 유해 환경에 노출돼 임신중절수술을 하거나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아기가 찾아오기 전, 예비 산모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과 마음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이렇게 행동하자 Ⅰ: 임신 6개월 전임신 6개월 전에는 부부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 임신 전 기본 검사를 받도록 하자. 임신 전 기본 검사의 종류로는 혈액검사(빈혈, 혈소판감소증, 혈액형, 혈당, 전해질, 갑상샘자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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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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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계획한 야외 활동이지만, 예기치 못하게 넘어지거나 다쳐 아이 피부에 상처를 남기기도 일쑤다.소중한 아이 피부에 행여 보기 싫은 흉터가 남을까 걱정되어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습윤밴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른 채 사용하다 보니 습윤밴드만 무턱대고 믿고 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빨리 나으라고 습윤 밴드를 붙이기 전에 상처치료 연고를 바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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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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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연정(36세) 씨는 결혼 5년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기본 호르몬 검사와 초음파 검사상 큰 이상은 없었지만 나팔관조영술 결과 김 씨는 ‘난관수종에 따른 나팔관폐쇄’를 진단받았다.나팔관이 막혀 자연임신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병원에서는 시험관아기시술을 권했지만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본 후 원인질환인 ‘난관수종’부터 치료 후 자연임신을 시도하기로 했다.치료 후에도 자연임신이 안 되는 경우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기로 난임 전문의와 치료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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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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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이 모씨(30,남)는 턱이 한번 빠진 이후로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게 되었고, 통증이 심하지 않아 그 후로 별다른 치료 없이 몇 년이 넘도록 방치를 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턱에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 이명, 뒷목ㆍ어깨 저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고, 치열이 틀어지고 급기야 안면 비대칭까지 찾아 왔다.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턱관절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대화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 운동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는 머리뼈와 턱뼈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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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4.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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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해지고 예뻐지기 위해 매일 챙겨먹는 과일과 채소,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 것일까?과일과 채소에는 공통적으로 수분,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맛과 향, 색깔을 나타내 주는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이라는 항산화물질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에 유용한 영향을 준다.특히,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는 포만감을 주고 변의 양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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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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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대체로 겨울에 통증이 심하다가 봄에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류마티스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봄에는 큰 일교차와 대기 유해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여러 질병들이 발생한다. 이 중 하나가 류마티스질환이다.류마티스질환은 장마철이 다가오면 환자를 더욱 괴롭게 한다.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져 관절 압력이 상승하고, 신경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비가 오면 관절이 쑤신다고 하는데, 류마티스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겪는 고통도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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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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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대개 사춘기 또는 이른 성인기에 시작된다. 머리 한쪽(일측성)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작적인 두통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눈부심, 소리에 민감해지는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또한 마치 맥박이 뛰는 것처럼 ‘지끈지끈’, ‘두근두근’한 느낌의 박동성 통증이 오고, 통증 부위가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초기에 편두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이 될 경우 박동성이 아닌 머리 전체가 깨질 듯한(혹은 짓누르는 듯한) 증상으로 심화되기도 한다. 만성 편두통은 극심한 두통 때문에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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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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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뇨병 통계를 보면 2000년대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해 30대 이상 성인의 13.7%인 470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당뇨병 위험군이라고 불리는 전(前) 당뇨 단계 환자들까지 포함하면 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4명이 탄 승용차가 지나가면 그중 한 명은 당뇨병 환자라는 것.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렇게 많은 환자 중에서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10명 중 3명이라는 것이다. 즉,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사실 당뇨병에 걸렸거나 당뇨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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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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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여성 박 모씨는 따뜻해진 날씨에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무릎에 통증이 찾아왔다. ‘뚝’ 소리가 난다거나 특별한 느낌이 없었던 박 씨는 평소 아팠던 무릎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나보다 생각하며, ‘곧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겼다. 하지만 통증은 심해지지도 나아지지도 않았다. 결국 박 씨는 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반월연골판 손상을 진단받고, 운동과 약물치료를 처방받았다.충격을 흡수하는 무릎슬관절이라고 부르는 무릎 관절은 크게 대퇴골, 견골, 슬개골 등 세 개의 뼈로 구성되어, 움직이고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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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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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화병이 20-30대 젊은 층에서 크게 증가했다.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와 물질만능주의,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분노 등이 청년 화병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고, 급작스럽게 분노가 표출되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이씨(31세/남)는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막연한 미래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화가 나는 상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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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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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그맨 유상무 씨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장암 판정을 받아 주위에서도 놀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13만 6천여명에서 2016년 15만 6천여명으로 5년 새 15% 증가했다. 대부분 50대 이상이었지만 30-40대도 전체 약 10%를 차지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는 “식생활의 서구화 및 잦은 회식 등으로 고지방 음식 섭취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점차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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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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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거주하는 홍미자(52세)씨는 최근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워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자면서도 몇 번씩 깨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로 고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단순 방광염이겠지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단결과는 뜻밖의 자궁근종이였다.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한 양성 종양으로, 여성들에게는 아주 흔한 질병 중 하나다.자궁근종은 발생부위와 형태에 따라 크게 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으로 분류되어지는데, 홍씨와 같은 빈뇨의 경우는 장막하근종에 속한다.자궁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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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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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요리사, 미용사들이 걸리기 쉬운 건초염최근에는 요리하는 방송인 ‘쿡방(Cook+방송)’이 대세다.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진 만큼 ‘요리사’가 재조명 받으면서 집에서도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자칫하면 ‘건초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단을 받은 사람은 2008년 101만 명에서 2012년 136만 명으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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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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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지천을 덮은 만개한 꽃들과 따뜻한 봄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주말이 되면 산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꽃놀이에 심취한 나머지 안전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꽃샘추위라는 말이 있듯이 일교차가 큰 봄에는 등산을 즐길 때 ‘저체온증’을 조심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몸은 35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지면 전신 떨림 증상을 비롯해 비정상 맥박과 호흡곤란, 의식저하 증상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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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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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일정하게 지속되는 상태인 고혈압은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 이 때문에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고혈압 유발 요인, 가족력부터 환경까지 다양해혈압은 측정할 때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시간과 계절, 감정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이다. 여기서 120은 ‘수축기 혈압&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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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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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포와 위험 때문에 외출은 물론 창문 열기가 두렵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밖의 공기보다 실내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실내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실내 있는 것이 건강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은 실내공기 오염의 심각성과 인체위해성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경고하며,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할 환경문제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기오염으로 인해 사망자 수를 발표했는데, 실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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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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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심하고 빈도가 잦을 시 병원 찾아야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가벼운 두통은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과 같은 일차성 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해당 두통에 맞는 적절한 처방에 따른 치료제를 사용할 때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특히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두통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강도가 매우 심하고 빈도가 잦은 두통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다양한 두통 유발 원인에 대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우리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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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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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삶은 고단하다. 40~50대 남성들은 직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와 상사가 주는 압박, 빡빡한 월급 통장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제대로 어깨를 펼 날이 없다. 가장으로서 감수해야 할 책임감이 중년 남성들에게 매우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이러한 중년 남성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은 바로 '갱년기' 증상이다. 흔히 여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왔던 갱년기 증상은 중년 남성들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폐경과 함께 시작되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의 경우 40~50세 이후 남성호르몬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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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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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란 쉽게 말해 어떠한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전신적으로 중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원인에는 식품, 벌 독, 곤충, 항생제, 해열진통제, 조영제와 같은 약물, 운동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아나필락시스의 발생률은 적은 편이지만 매년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의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가려움증에서부터 호흡곤란, 쇼크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알레르기 증상은 원인 물질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개 가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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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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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은 우리 몸의 방어기구 중 하나다. 입을 벌리면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편도선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나 우리 몸에 해로운 것들이 입과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어역할을 한다.편도선염은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목젖 양 옆의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기를 일으킬 때 발생하며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게서 발생하는 편도선염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최중찬)를 통해 알아보자.편도선염 환절기에 주로 발생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편도선염 환자가 급증한다. 국민건강보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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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4.0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