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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탄산음료나 맥주, 아이스크림 등 여름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심결에 계속 먹게 되는 여름철 음식들은 자칫 치아건강에 해를 입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강민나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탄산음료, 맥주 및 아이스커피 자주 섭취하면 치아 상해여름철 흔히 즐겨 먹는 음식 중에는 유독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다. 먼저 콜라와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특유의 맛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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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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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육박하고 예년보다 이른 더위의 시작에 옷차림도 덩달아 가벼워지고 있다. 벌써 샌들이나 조리, 짧은 숏팬츠를 입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더위를 피하려다 오히려 질병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잘못된 신발 선택으로 인해 유발되는 족부 질환,‘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특히 여름철에 환자 수가 급증하는데 엄지발가락을 조이는 샌들과 같은 여름 신발이 무지외반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 원래 무지외반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여름철에는 발을 노출 시키는 신발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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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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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의 하나인 안정형 협심증은 주로 ‘조인다, 압박한다, 뻐근하다’, 혹은 ‘쥐어짠다’는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 위치는 앞가슴이나 왼쪽 가슴이 흔하며, 종종 왼팔이나 목 주변, 등까지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을 느끼기도 한다.지속시간은 10분 미만 정도로 육체활동·스트레스·추위에 의해 통증이 시작되거나 악화된다.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완화되며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이라는 약을 혀 밑에 넣으면 몇 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진다.협심증은 심장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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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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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울철 불청객'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여름철인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의 ‘월별 뇌졸중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뇌졸중 환자 수는 12월에 총 589,187명을 기록한데 비해, 7월에는 총 596,120명으로 나타나 흔히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여름철에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보통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 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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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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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 모 씨(여.38세)는 다가오는 여름이 걱정이다. 작년 여름 아이가 식중독으로 며칠 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는 케이크를 먹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김 씨는 아이가 체한 줄 알고 소화제를 먹이고 등을 두들겨줬지만 증상은 계속됐다. 밤새 고생을 하다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식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급기야 입원치료까지 받았다.아마 여름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음식을 잘못 먹어 탈이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중독의 약 80%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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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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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기분이 “꿀꿀하다”, “우울하다“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비 소식으로 야외활동이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높은 습도와 흐린 날씨로 인한 의욕저하 및 무기력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이는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활동량과 운동량 또한 저조해져 우울증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등 뇌의 신경 전달 물질들이 이러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으며, 이런 불균형은 우울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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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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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선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률 1위인 동시에 생존율도 1위인 암이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과 달리 진행 속도가 더디고 환자의 치료 후 5년 내 생존율도 매우 높아 ‘착한 암’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근래에는 갑상선암 검진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치료를 미루거나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갑상선에 결절(혹)이 만져져서 검사를 하게 되면 약 5%가 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갑상선 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성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가 잘 되고 완치율이 높다. 하지만 예후가 좋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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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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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져 무좀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무좀이란 진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감염 질환이다. 다른 말로는 발 백선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체 백선증의 30~40%를 차지한다. 20~50대 사이에 많고 소아에게는 드물게 발생한다.구두와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연중 평균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률이 증가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일반인의 발생률은 36.5% 정도이고 계절별로는 여름(83.7%), 봄(79.8%) 에 많이 발생된다.손이나 발의 백선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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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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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대상자의 78.3%가 매달 생리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부, 허리, 골반 통증부터 불안, 우울, 집중력 장애까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 중학교 3학년 이지은 양(15세, 가명)은 극심한 생리통으로 학업에도 지장이 있다고 토로했다. 통증이 심하면 수업시간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현기증과 구역질이 수시로 있어 시험이라도 겹치면 성적에도 영향을 주는데다, 이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있어서 고충이 많았다. 이 양은 생리통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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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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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애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기능성소화불량증이며, 일부에서 소화성궤양 · 위장관 종양 · 위식도역류질환 · 간질환 · 췌담도 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기능성소화불량증은 ‘증상을 설명할 만한 기질적, 전신적, 또는 대사적 질환이 없이 명치 부근의 동통이나 불편감이 적어도 6개월 이전부터 시작돼 최근 3개월 간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기능성소화불량증은 위십이지장 운동성 장애, 내장 과민성 · 위산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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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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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대사 및 담즙산, 여러 호르몬의 대사에 작용하며, 해독 작용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인체의 화학공장이다.간의 지속적인 세포손상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는 간경변이나 간암이 발생해 암세포가 증식하면 간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하고 정상적인 간세포의 수가 적어져 간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체내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간암은 전체 암 발생의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고, 암이 진행되어 기능이 감퇴하기 전에는 특징적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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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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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다 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를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필자의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탈모에 대한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30대 주부 이모씨도 같은 고민으로 필자의 진료실을 찾았다. 주부 이모씨는 육아와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탈모까지 있다 보니 실제 나이보다 많게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속상해 했다.심지어 이 때문에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우울증도 함께 동반된 상황이었다. 이처럼 탈모는 사회관계와 개인의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치료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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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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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됐다.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장마로 인한 일조량 감소는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키고,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시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심지어는 우울감 마저 들게 한다. 이렇게 무기력해지는 장마철에는 신체리듬이 망가지면서 불면증으로 이어지기 쉽다.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에서 잠을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장애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바로 ‘불면증’이다.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0%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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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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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한국에서는 갑상선암 이후 두 번째로 여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암이다.여성에게 유방은 여성성과 모성의 상징으로 여성의 신체 특성상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유방암으로 유방을 절제하는 경우 그 상실감은 심리적 위축뿐만 아니라 신체적 불균형을 초래하여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즉시 유방재건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예후에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즉시 재건술은 유방절제술 후 자신감의 회복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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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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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회식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술자리가 잦은 회사원 최모씨(37세) 허리 부위에 통증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은 회사원 최씨의 병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대부분 30대에서 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하며 조기에 고관절의 파괴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전체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잦은 음주와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최근엔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대퇴골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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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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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조금만 더워도 쉽게 땀 흘리는 남성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바로 요로 속 ‘돌’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6년 요로결석 진료환자는 28만6295명으로 이중 남성이 66%, 여성 34%로 나뉘었다. 여성보다 남성이 거의 두배 가량 많았다.아울러 연령대로는 50대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2.3%, 60대 16.7%, 30대 16.4% 순이었다.성별로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가 많다. 남성이 간에서 결석의 주성분 중 하나인 수산염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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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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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준다.그러나 통풍 환자는 맥주 한 잔 마시기도 두렵다.통풍은 요산염이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침착되어 발생되는 일련의 전신적 대사 장애 질환이다. 즉, 통풍성 관절염은 요산 증가에 의해 형성된 요산염에 의해 발생된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혈중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며, 원인을 크게 요산이 과잉 생산되는 경우와 요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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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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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바캉스철에 갑자기 바빠지는 병원 중 한 곳이 산부인과이다. 응급피임약 처방 또는 물놀이 후 질염 등 각종 바캉스 후유증으로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 것이다.특히 들뜬 분위기에 바캉스 베이비가 생겼다면,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바캉스 베이비들이 생기는 이유는 ‘설마 내가’라는 생각에 피임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고, 한편으로는 응급피임약을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응급피임약은 피임 없는 성관계 후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약이다. 사후피임약이라고 부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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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기자
2017.06.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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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에는 ‘이런 것도 연구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의외의 연구 주제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꾸물거림(Procrastination)이다. 꾸물거림이란 말 그대로 해야 할 일을 앞에 두고서도 계속 미루기만해서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을 말한다.심리학자들은 ‘꾸물거림’과 ‘미루기’를 구분한다. 단지 일을 조금 뒤늦게 처리할 뿐, 주어진 시간 안에 처리하고 결과도 나쁘지 않을 때는 미루기라고 한다. 이는 굳이 문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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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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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고, 과일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기 쉬운 여름에는 더욱 당뇨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또 맨발로 다니거나 샌들을 신다가 발에 상처를 입어 당뇨병성 족부병변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무더위로 인해 쉽게 지치고, 열대야와 휴가 등으로 일상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의 도움으로 당뇨병 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고, 과일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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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29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