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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도 높은 계절이라 피로가 쌓이기 딱 좋다. 폭염으로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져 면역력까지 저하되며, 습한 날씨는 우리 몸에 염증을 더 잘 생기게 만든다.여름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대상포진인데, 과로한 후에 가슴이나 허리가 쑤시는, 찌르는,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가 그 자리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는 약 67만 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최다 발병 계절이 여름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8월에만 약 7만 명이 대상포진에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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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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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은 주로 척추를 침범해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 척추관절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2014년 인구 10만명당 남성(147명), 여성(38명)으로 남‧여 모두 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대개 20~40대 젊은 남성(여성의 3~5배)에서 발병하지만 중년 이후에야 진단이 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여성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자고 일어난 직후에 가장 증상 심해대부분 초기에는 엉치엉덩 관절(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된다. 엉치엉덩 부위가 아프고 척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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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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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은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 위생이다. 내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수면 위생을 지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자.수면 장애, 만병의 근원삶의 1/3이 수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는 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건강이나 수면장애에 대해서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1900년대초에 들어서면서 뇌파 개발과 함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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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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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거나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위암을 비롯한 각종 위장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제2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우유 섭취가 소화기관(위·장)에 미치는 효능 평가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국민 10명 중 1명이 위염, 식습관 및 음주문화가 원인이번 연구결과의 핵심은 우유가 위점막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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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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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부화시키기 위해 닭장에서 달걀을 품었다는 발명가 에디슨에게는 한 가지 숨겨진 사실이 있다. 바로 어린 시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앓았었다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배우 라이언 고슬링 역시 과거 이 질환을 경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들은 ADHD를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고, 적절한 치료와 노력을 통해 질환을 이겨내 자신의 분야에서 한 획을 긋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아동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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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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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폭염에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고열에 갑자기 경련까지 일으키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애간장이 타서 녹아 없어질 것이다. 고열이 있으면서 아기가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을 조금씩 탁탁 떨면서 뻣뻣해지며 경련을 일으키면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기 마련이다.열성경련이란 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을 말한다.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의 아이에게 발생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종종 열성경련은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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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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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운동 겸 취미생활로 산책을 즐기는 당뇨병 환자인 A씨(45세)는 최근 한강에 가는 것이 두려워졌다. 무더운 여름, 치맥의 계절이 돌아와 한강 공원, 둔치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인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TV를 보면서 쉬는 것도 힘든 일. 먹방 프로그램을 보면 식욕을 참기 어렵기 때문이다. 알면서도 참기 힘든 당뇨환자의 식단 조절.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에게 들어보았다.‘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1순위는 식사요법’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당뇨 환자에게 식사는 중요하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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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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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스트레스 급증으로 유전 요인이 없음에도 머리가 빠지는 탈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형적인 변화 때문에 환자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안겨준다. 과연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심각한 탈모, 우울증·대인기피증 불러머리를 감다 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를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필자의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탈모에 대한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30대 주부 이모씨도 같은 고민으로 필자의 진료실을 찾았다. 주부 이모씨는 육아와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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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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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에 샌들을 신는 더운 여름이 왔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계절이다. 샌들을 신다가 발에 상처를 입어 당뇨발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당뇨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당뇨발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대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말초혈관질환으로 다리부위의 혈액 흐름이 방해되어 세포재생능력이 낮아지고, 신경병증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져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고 상처가 생겨도 발견이 늦다. 자율신경병증으로 피부 보호 능력이 낮아져 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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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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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6억여 명에게서 나타나는 익숙한 질환이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에서 고혈압의 유병률은 약 26%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고혈압은 신장을 포함한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혈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높은 혈압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우리 몸의 혈관 곳곳에 손상이 유발된다. 특히, 신장 내 혈관 손상으로 신장 혈관이 두꺼워지고 굳어지게 되면 신장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 궁극적으로 신기능 저하를 동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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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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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다. 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에도 식을 줄 모르고 열대야로 나타나곤 한다. 이렇게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 잠을 설치지 일쑤다.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7-8시간,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9-10시간 정도의 잠이 필요하다. 계속되는 수면부족은 낮에 깨어 있어야 할 순간에 자주 졸게 되는 심각한 주간졸음증을 일으킨다. 주간졸음증은 작업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경과 신원철 교수와 함께 열대야를 이기는 생활관리 방법을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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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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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않은 이들을 보면 대부분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경향을 띤다. 웃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대화를 할 때도 치아를 보이지 않으려고 애쓴다.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저작능력(씹는 능력)이 떨어져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균형 있는 안면 성장에도 장애를 줄 수 있다.이 외에도 칫솔질이 깨끗이 되지 않아 충치와 잇몸질환을 일으키며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르지 못한 치아로 건강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치아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치아 교정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선치과병원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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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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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2차 성징 이후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위험을 피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꽤 오랜 전암 단계에서 여러 예후를 보임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위험한 상황에까지 놓이는 것이 현실. 꾸준한 접종과 검진을 통해 대처해야 한다.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가장 큰 원인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인 전암 단계를 상당 시간동안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상피내 세포에 이상이 발생하는자궁경부상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 조직의 중간과정)을 거쳐, 상피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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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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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하면 흔히 사춘기에 접어든 중고등학생들의 상징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여드름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져 이제는 어린이들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소아여드름은 여드름 발병의 주요 원인인 성 호르몬 분비가 본격화되기 전인 12세 이하 연령에서 발생하는 여드름으로 청소년기에 더욱 악화되거나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만성화 경향을 보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여드름은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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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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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요즘, 도심 속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사람들은 ‘야식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 특히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더위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다. 하지만 두둑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더부룩함과 복통이 후회와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여름철 복통과 소화불량에 대해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손병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무더위에는 시원한 맥주? 이열치열여름은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수인성 감염질환이 유행하는 때이다. 특히 외부 기온은 높고 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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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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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햇볕이다. 강한 정오 햇볕 아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입기 쉽기 때문. 뿐만 아니라 예상 외로 길어진 야외활동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여름철 태양으로 인한 위험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을 찾아보자.햇빛을 오래 쬐어 생기는 일광화상햇빛이 닿은 피부는 빨갛게 되고 부종이나 막이 얇은 수포가 생긴다. 열이 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함께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이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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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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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덜 익힌 햄버거 고기 패티를 먹고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이하 HUS)에 걸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4세 여아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HU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HUS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의 심한 합병증의 일종으로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후 집단으로 발병하면서 '햄버거병'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과 일부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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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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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경이 빨랐을 경우, 딸아이의 초경이 빠를 위험도가 1.48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박미정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이미화 교수(분당차병원 산부인과) 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여아 3,409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초경연령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어머니가 조기 초경인 경우 딸도 조기 초경일 위험도가 1.48배 증가하였다. 본인이 과체중인 경우 조기초경을 할 위험도가 1.24배 증가하였고, 본인이 저체중인 경우 조기초경의 위험도는 0.27배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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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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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동맥 중 가장 큰 동맥이 복부대동맥이다. 이 복부대동맥의 직경이 50% 이상 증가하면 복부대동맥류라고 한다. 복부대동맥류가 파열되면 10명 중 6명은 병원 도착 전에 숨지고, 수술을 받는 나머지 4명도 생명을 담보할 수 없다.노인 돌연사의 주요 원인! 증상 없는데, 파열되면 치명적동맥류란 정상 동맥보다 직경이 50% 이상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해 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인체에서 가장 큰 동맥인 복부대동맥의 정상 직경은 약 2㎝인데 이 복부대동맥이 50% 이상 굵어져 3㎝ 이상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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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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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자는 정기적으로 초음파 받아봐야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동맥 중 가장 큰 동맥이 복부대동맥이다. 이 복부대동맥의 직경이 50% 이상 증가하면 복부대동맥류라고 한다. 복부대동맥류가 파열되면 10명 중 6명은 병원 도착 전에 숨지고, 수술을 받는 나머지 4명도 생명을 담보할 수 없다.노인 돌연사의 주요 원인! 증상 없는데, 파열되면 치명적동맥류란 정상 동맥보다 직경이 50% 이상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해 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인체에서 가장 큰 동맥인 복부대동맥의 정상 직경은 약 2㎝인데 이 복부대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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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7.0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