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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후원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으며,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또한 용이하다.동성제약은 지난해 9월 ‘2
제약/바이오
장준화 기자
2019.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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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디텍이 한국인 표준 뇌지도를 적용한 치매 예측의료기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획득했다.인포메디텍은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에서 이전 받은 원천기술을 토대로 치매를 조기예측할 수 있는 의료진단보조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인 뉴로아이(NeuroAI)를 개발,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기기는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개발한 한국인 표준뇌지도 작성 및 뇌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했다.연구단은 동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치매조기예측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5년
의료기기/한방
장준화 기자
201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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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내 성희롱 문제는 강력한 제재와 폐습적인 병원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박창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사진)는 ‘대학병원에서 교수에 의한 전공의 성희롱’이란 논문을 통해 대학병원에서 교수에 의한 전공의 성희롱 문제의 원인을 검토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논문에서 대학병원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근본원인은 결국은 전공의와 교수 사이의 권력 및 권위주의적 문화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이는 교수의 권위주의, 전공의-임상강사-교수로 이어지는 위계적 질서 및 반말문화, 회식 및 접대문화, 교수들 사이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8.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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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1/3이 대사증후군이 발병하고 저소득 가정, 부모 병력, 비만, 수면부족 등이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저널 4월호에 실렸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연구팀(책임저자: 박경희, 1저자: 서영균)은 서울, 경기서남부 지역 소아청소년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하고 대사증후군 유사상태의 발생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기획한 소아청소년 코호트 연구인 KoCAS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서남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8.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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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아데닌 꼬리를 분자수준에서 대량으로 분석해 아데닌과 다른 염기서열을 포함한 혼합 꼬리를 발견했다.혼합 꼬리는 RNA의 염기서열 중 하나인 아데닌을 포함하여, 다른 종류의 염기서열인 구아닌, 유라실, 사이토신도 포함하고 있는 것을 규명해 전령RNA의 생애와 유전자 조절에 관한 새로운 이해의 틀을 마련했다.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대용량염기분석법인 꼬리서열분석법을 적용하여 전령RNA 말단에 아데닌 외의 다른 염기가 추가돼 혼합 꼬리가 만들어지는 변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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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5차 한-미 나노포럼이 12일~13일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한‧미 나노포럼은 2002년 제5차 한미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나노포럼은 ‘단일세포 레벨의 나노의약과 나노센서 기반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하며, 양국의 40여명의 발표자를 포함하여 100여명의 나노분야 연구자가 참가했다.올해에는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행사인 ‘나노코리아 2018’의 위성 세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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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생체적합성과 분해능력이 우수한 수술용 유착 방지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순천향의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온도 감응성 하이드로겔(hydrogel)은 기존의 필름 형태 유착 방지제를 대체하기 위해 주사 형태로 인체 내 주입이 가능하다.유착 방지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1×1cm 면적당 10∼30만원이어서 가격 부담이 높았다. 이번에 개발된 유착 방지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의료기기/한방
장준화 기자
2018.07.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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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 환자는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에서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Korean Longitudinal Study on Cognitive Aging and Dementia; KLOSCAD)를 수행했다.연구팀은 2010년~2015년까지 60세 이상의 한국 노인 6752명을 추적·평가하면서, 치매의 유병은 물론 치매가 발생한 경우에 사망 위험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분석했다.2010년~2012년 사이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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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및 진단과 관련, 표현상의 오류를 처음으로 규명했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팀이 ‘척추관협착증 진단에서 면관절의 비대는 잘못된 진단법(Facet joint hypertrophy is a misnomer)’이라는 연구 논문을 메디슨(Medicine) 저널 6월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환자 114명과 정상인 86명의 요추 자기공명영상(MRI)을 비교·분석했다.가설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면관절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가상의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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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특허기술 2건을 민간기업에 기술 이전했다.재단은 14일 인텍플러스와 ‘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및 ‘형광수명 정보를 활용한 체외진단 장치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특허 기술은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바이오기기팀의 이승락 팀장, 원영재 박사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했다.이전한 기술들은 산업체 분야 뿐만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까까지 광범위 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기술 이전으로 반도체 검사 전문 회사인
의료기기/한방
장준화 기자
2018.06.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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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유전성 망막질환의 치료에 대한 유전자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유전자치료제의 조건들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안과학 학회지인 ‘Progress in Retinal and Eye Research’ 최신호에 게재했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주광식 교수팀이 ‘유전성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정리해 발표했다.연구팀은 망막색소변성 등 유전적 원인으로 시세포가 변성하는 질환의 치료방법 개발현황 및 임상시험 결과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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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장벽 단백을 조절하면 오존으로 인한 인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환경 독성학 분야 국제 학술지(2018-Environmental Toxi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팀은 동물 모델을 오존에 노출시켜 상피 세포와 세포 결합부의 변화를 관찰, 오존이 폐 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오존 농도 0.1, 1, 2 PPM에 2시간씩 3일간 노출했다.연구결과,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이 증가했으며, 반응성 산소종((Nrf2)과 항산화반응(Keap1)에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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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의 신경과 김옥준 교수 연구팀이 닫혀 있는 혈액뇌장벽 투과도를 증강시키는 약물 병용요법을 처음 개발해 만성기 뇌졸중 환자의 줄기세포 치료법을 제시했다.김옥준 교수팀은 만성기 뇌졸중 동물모델(쥐)에 뇌부종 치료제인 만니톨(mannitol)과 뇌종양 치료제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의 복합요법이 닫혀 있는 혈액뇌장벽이 일시적으로 열리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혈액뇌장벽이 일시적으로 열린 상태에서 줄기세포(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입해 치료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급성기 뇌졸중은 미국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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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수액요법 등 보존적 치료법에 의존하던 췌장염의 치료에 쑥에서 추출한 성분인 유파틸린(eupatilin)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2018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원석 교수 연구팀은 ‘유파틸린의 PKD1/KFkB 경로 억제를 통한 급성 췌장염의 억제’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쑥의 성분 중 하나인 유파틸린이 새로운 췌장염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유파틸린이 단백질 키나아제 PKD(Protein Kinase D)-1의 인산화 작용을 억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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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브랜드 Abilify)이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정신의학 분야 권위지인 ‘Translational Psychiatry(중개정신의학)’ 4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리피프라졸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이 약물이 작업 기억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연구를 실시했다.연구팀은 약물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능력을 측정하기 위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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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이화여대 등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연구진을 구성하여 신약개발의 시간·비용 단축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바이오경제 2025’ 및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화합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약물-표적 간 관계, 약물작용
보건/정책
장준화 기자
2018.06.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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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1일 개원 51주년 맞아 ‘당신은 소중합니다/Patient First’를 병원 기치로 내걸고 전인치유 실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성빈센트병원은 개원 51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장기근속자는 35년 근속 9명, 30년 근속 2명, 25년 근속 24명, 20년 근속 23명, 15년 근속 28명, 10년 근속 47명에 대한 시상과 모범직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더 큰 헌신, 첨단
의료/병원
장준화 기자
2018.06.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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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급성 모야모야 환자에서 두개천공술과 빈혈치료제의 복합요법으로 혈관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선보였다.아주대병원 뇌졸중팀(신경과 홍지만․이진수․이성준․최문희, 영상의학과 최진욱, 신경외과 임용철 교수)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뇌경색 급성 증상과 혈류 저하를 동반한 모야모야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두개천공술과 빈혈치료제 병합 치료를 시행했다.병합치료는 양측성 모야모야 환자를 포함, 총 50부위에 대해 시술했다.연구 결과, 퇴원할 때에 비해 6개월 뒤 신경학적 기능이 호전됐고 시술
학술/학회
장준화 기자
2018.05.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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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30일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 개원 기념 축복식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ㅓ.이날 행사는 천주교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 가톨릭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정유섭 국회의원,인천시박판순 보건복지국장, 부평구청 김상길 부구청장, 부평구의회 최용복 부의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자치단체장 및 공공기관장, 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뇌병원은 2016년 11월14일에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 만에 지상 6층, 지하 3층에 연면적 약 1만 8,500㎡ 규모로 완공해
의료/병원
장준화 기자
2018.05.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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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신형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 도입했다.바이탈빔은 머리, 목, 폐, 흉부, 복부, 간 등 모든 부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암을 치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를 통해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또한 보다 발전된 이미징 시스템(imaging system)과 강력한 치료 모드(treatment mode)를 통해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 개인 상태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 할 수 있다.
의료/병원
장준화 기자
2018.05.31 11:01